현재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입니다.
저는 술을 한잔만 마셔도 전신이 빨갛게 달아오르는 사람입니다. 당연히 음주는 꿈에도 못꿉니다. 소주 한잔 마셨다가 오바이트하고 난리난 적 있거든요. 맥주도 똑같습니다. 도수 문제가 아니라 아예 알코올 자체가 몸에서 받질 않습니다. 아마도 간에서 알코올 분해효소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제가 피나스테리드를 복용중인데, 이런 저의 선천적인 간기능 저하가 문제가 될 수 있을까요. 1주일 째는 별 느낌이 없다가 2주 정도 먹으니 피로감이 몰려왔거든요. 걱정되는 마음에 질문드려봅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 성분의 경우 간에 부담을 줄수 있는 영양소로 복용시에 반드시 간기능을 확인하고 복용을 해야 하며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간기능검사를 받길 권장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평소 간질환이 있는 경우 약 복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음주를 못한다 하더라도 간과 관련된 기저질환이 없으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약은 일반적으로 크게 간독성이 있는 성분은 아니나, 이 약도 장기간 먹으면 간혹 간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수치 상승으로 인해 발생하는 증상은 몸이 피곤하고 황달의 증상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 생기면 병원 방문해서 3개월에 한번씩 간수치 검사하시고, 간수치 높으면 피나스테리드 복용 중단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술은 술을 해독하는 효소가 없는 분들에게는 간장애가 큰 음식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일반인들 모두에게 간장애가 있습니다.
이 약을 드시고 6개월 후에는 간기능검사를 해보시는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간 기능이 안 좋은 분들은 피나스테리드와 같은 탈모약 복용에 있어 무리가 갈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간이 안 좋거나 간과 관련된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된다면 피나스테리드 복용 이전에 전문가와 간 및 몸 상태를 점검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술을 마시면 빨개지는것과 간기능은 상관이 없어요.
피나스테리드를 먹는다고해서 간이 나빠지진 않으니 걱정하지마세요.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술 해독능력과 약 해독능력은 다릅니다. 술을 못먹는 사람이라고해서 약을 먹는다고 간기능이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알코올 분해능력이 떨어진다고해서 체질적으로 간기능이 안좋은 사람이라는 뜻이 아닙니다. 피나스테리드를 먹고나서 피로감이 몰려왔다면 간기능검사를 받아보시고 정상이라면 신경쓰지않아도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피나스테리드는 간에서 광범위하게 대사되기에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으로 간효소 수치 상승이 보고된 바 있습니다.
약을 장기적으로 복용하시고 원인 없이 피로감이 몰려온다면
간수치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