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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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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끝나고 수액 맞는게 좋을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22

해외여행을 6일정도 다녀왔고, 지금은 컨디션이 심하게 안좋다는건 아니지만 곧 시험기간이 있어서 몸을 무리하게 써야하는 상황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몸살을 예방하기 위해 미리 수액으로 충전하는 것이 좋을까요? 수액이 일시적인 효과라는 말이 많아서 고민입니다.

여행에서는 평소의 몇배는 몸을 무리하게 썼긴 했습니다. 의사분들만 답해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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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수액 치료는 효과가 길게 가지 않습니다. 어차피 체액량을 증가시켜도 재분포가 되면서 일정량만 유지됩니다. 현재 여행으로 인하여 몸 상태가 좋지 않다면 수액 치료 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수액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군요. 특별한 증상도 없고 식사도 잘 하시는데 굳이 수액을 맞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액을 맞아도 피로 회복이나 몸살기운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족한 전해질과 수분, 비타민을 보충할 뿐이므로 잘 드시고 푹 쉬시는게 더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수액은 일반적으로 탈수 증상 등의 일부 경우에 투여하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수액보다는 균형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분을 보충해 주시는 것이 조금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