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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해어사는 어디에서 병력을 데리고왔나요?

암행어사들은 매체에서 보면 혼자나 한명정도의 심부름꾼을 데리고 다니던데 관아에서 현감을 체포할때 병력은 어떻게 데리고 오는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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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에게 비서가 배치되는데, 이를 방자 라고 합니다.

      방자는 본디 관가에서 관리들이 재량껏 사용하기 위해 모아놓은 육체노동을 담당할 수 있는 사람들의 관직명으로, 암행어사로 임명되면 암행어사에게 비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방자를 1~2명 배치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의 판단하에 출두해야할 것이라 결정하면 역참이나 관청에서 병력을 동원할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왕을 대신하여 민정을 살피고 민원을 해결해주고 탐관오리를 엄벌하는 등의 역할을 했는데 보통 암행어사 출도야 혹은 암행어사 출도요하면 육모방망이를 든 병졸들이 사방에서 등장하는데 이때 동원되는 병졸들은 역참에서 근무하던 관리들이거나 인근 관청에서 동원된 병사들입니다. 또 마패에 그려진 말 마리수에 따라 역에서 말은 빌릴 수 있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암행어사는 반드시 수행원들( 부하나 역졸들)을 대동하고 활동했다고 합니다. 물론 시대나 상황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었지만 보통 동행하는 무리가 무려 8-12명 안팎이었다고 하는데 그래서 아예 조를 짜서 따로 활동하고, 만나서 지시 하는 것을 반복했다고 합니다. 을 거느렸으며, . 이런 점을 볼 때 어사가 산지나 험지에서 홀로 객사 할 가능성은 굉장히 적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주로 상단 등 여러 사람들이 무리를 지어 몰려 다니는 집단으로 위장하고 다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