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딱 잘라서 “이렇다”라고 일반화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일부에서는 중국에 대한 반감이 중국 정부를 넘어서 중국인 전체로까지 확대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일본 관련해서는 정부나 역사 문제에는 비판적이지만 일본 문화나 개인에 대해서는 비교적 호의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이게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특징은 아닙니다.
왜 이런 차이가 느껴지냐면, 보통 인식은 그 나라와의 관계, 최근 이슈, 개인 경험, 미디어 영향 등에 많이 좌우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은 중국 정부 정책에 대한 불만이 크다 보니 감정이 일반 중국인까지 확장되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일본의 역사 문제는 비판하면서도 일본 여행이나 문화 경험 때문에 일본인 개인에 대해서는 따로 구분해서 보기도 합니다.
결국 “반중 = 중국인까지 싫어함, 반일 = 일본 정부만 싫어함” 이런 식으로 딱 나눌 수 있는 건 아니고, 개인마다 기준과 감정의 범위가 다르다고 보시는 게 더 맞습니다. 같은 주제라도 사람마다 생각이 꽤 다양하게 나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