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늑대임다
늑대임다

턱을 맞으면 왜 기절하는 걸까?

격투 방송이나 만화책, 애니메이션을 통해 턱을 맞으면 기절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연출된 장면이 아니라 실제 일어나는 일인데, 왜 사람의 턱을 때리면 힘 없이 쓰러지는 모습을 보이는 걸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안녕하세요. 위대한거북이239입니다.

    턱은 얼굴 아래에 있고 뇌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턱이 순간적으로 회전하면 상대적으로 뇌가 많이 움직이게 되어 뇌진탕이 발생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리듬타는댄스요정0701입니다.

    턱을 강하게아래에서 위로맞을경우 맞은사람의 뇌가흔들린다고합니다. 뇌가흔들려서 기억과 정신이 없어지는것으로알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턱을 맞으면 기절하는 이유는 뇌척수액에 떠있는 뇌는 관성에 의해 두개골 벽과 부딪히게 되면서 뇌에 충격이 가해져 기절을 한다고 합니다

  • 턱은 일단 얼굴에서 튀어나와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때릴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더군다나 사람의 머리는 목에 의해서 몸에 고정되어있는데 턱이 돌아가면 머리는 그 반대로 움직인다(머리를 오른쪽으로 기울이면 턱은 왼쪽으로 올라온다. 반대도 마찬가지.). 즉 턱을 맞추면 머리 전체를 흔들 수 있고, 머릿속에는 뇌가 있다.

    뇌는 물(뇌척수액)에 떠있는 말랑말랑한 구조물이고, 순간적으로 머리가 흔들리면 관성의 법칙에 의해서 뇌는 가만히 있으려고 하는데 두개골이 물을 헤치고 다가와서 뇌를 찍어버린다. 이게 바로 뇌좌상, 뇌진탕의 원리이다. 또한 목에는 연수와 척수가 붙어있고, 이것들 역시 물에 떠있는 데다가 회전축에 위치해있어서 돌아가는 순간 토크가 충격력으로 전달된다.


  • 안녕하세요. 신음동물개입니다.


    충격으로 인한 뇌의 흔들림으로 관성에의해


    머리 중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턱을 맞으면,


    뇌척수액에 떠있는 뇌는 관성에 의해 두개골 벽과


    부딪히게 되면서 뇌에 추격이 가해져


    기절을 한다고 합니다.

  • 턱을 치게 되면 뇌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뇌의 물리적인 자극으로 기절할 수 있습니다.

    급소까지는 아니어도 맞으면 굉장히 위험한 부위이긴 합니다.

  • 격투기를 하다가 턱을 맞게되면 뇌가 갑자기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뇌가 흔들리게 되면 사람은 의식을 잃게 됩니다. 기절하는 것이죠.

    그래서 턱을 살살 맞은것 같아도 맥없이 쓰러지는 모습이 연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