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육아

놀이

검붉은코브라279
검붉은코브라279

머리카락을 짜르기 싫어하는아이 좋은방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4살된 둘째머리가 덥수룩하게 자라 이발좀 하려하는데 이발공포증이 생긴건지 거부를 합니다.

겁먹지않게 자연스레 자르게 할방법이 있을까요?

-> 참고로 사탕, 태블릿 안먹힙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원창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제일 좋은방법은 잠을 재우면서 머리를 자르는 것이죠. 매우 피곤하게 몸을 움직인 상태에서 미용실에 가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윙윙 거리며 돌아가는 기계 소리, 이상한 빗과 맛의 감촉 등은 때로 어린아이들에게 벅찰 수 있습니다.

      가위나 빗의 가벼운 접촉과 소음이 큰 폭풍과 같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그런 부분에 유독 예민한 아이가 있는데 외부의 영향(트라우마)로 인해 후천성으로 변했을 수도 있고, 태어날 때 그 부분이 예민한 기질로 태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촉각이 예민해서 이발이 힘든 아이에게는 집에서 자주 머리를 통해 촉각을 인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머리를 벗겨줄 때는 빗기 전에 손가락으로 두피를 마사지를 해주세요. 예민한 아이의 머리 손질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은 육체적 활동을 한 이후 즉 오후 입니다. 그리고 아이가 이발 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집에서 거울을 갖고 인형 혹은 아이와 상황극을 만들어서 순서를 설명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