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어떤 기업이며 비트코인을 계속 매수할 수 있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주체로 다양한 곳이 있지만 기업쪽에서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라는 기업이 많이 언급되더라구요. 이 기업은 원래 어떤 기업이며,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미국의 기술 기업으로,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을 개발합니다. 이 기업은 비트코인을 매수하는 이유로, 비트코인을 기업 자산의 일부로 보고 장기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보유함으로써 화폐 인플레이션에 대비할 수 있다는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업에 대한 내용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모바일 소프트 웨어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개발 제공하는 기업입니다.
동시에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으로 현재 약 252,000개 정도의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평균 단가는 약 31,000달러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렇게 살 수 있는 이유는 투자자들이 투자를 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원래 어떤 기업일까요? 이 회사는 1989년에 설립된 미국 기업으로, 본사는 버지니아주 타이슨스 코너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모바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시작했습니다. 쉽게 말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분석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곳입니다. 창립자는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인데, 그는 MIT 출신으로 기술과 시스템 공학에 강한 배경을 가진 인물입니다. 1998년에 상장했고, 한때는 SAP나 IBM 같은 대기업과 경쟁하며 BI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2020년대 초반까지도 연매출은 약 5억 달러 수준으로,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안정적인 중견 기업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회사가 비트코인으로 유명해진 건 2020년부터입니다. 그해 8월,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회사 자산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첫 매수는 2억 5천만 달러로 21,454 BTC를 샀고, 이후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사들여 지금은 세계 최대 기업 보유자(약 47만 BTC, 2025년 3월 기준)로 자리 잡았습니다. 원래 소프트웨어 회사였던 곳이 갑자기 비트코인에 올인한 셈이죠. 왜 이렇게 됐냐면, 마이클 세일러가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이자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보고, 현금 대신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삼는 전략을 밀어붙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두 번째 질문, 계속해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엔 몇 가지 핵심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자본 조달 능력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주식 발행과 전환사채(Convertible Notes)를 통해 돈을 모읍니다. 전환사채는 낮은 이자(심지어 0%도 많음)로 빌린 돈을 나중에 주식으로 바꿀 수 있게 해주는 채권인데,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상승에 베팅하며 기꺼이 돈을 빌려줍니다. 예를 들어, 2024년 11월에 30억 달러어치 전환사채를 발행해 15,400 BTC를 추가로 샀습니다. 주식도 ATM(At-The-Market) 방식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팔며 자금을 마련합니다. 이런 식으로 2020년 이후 300억 달러 가까운 돈을 모아 비트코인에 쏟아부었고, 주가가 오르면서 더 많은 자금을 끌어모으는 선순환이 이어졌습니다.
둘째, 비트코인 가격과의 연계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주식(MSTR)은 비트코인 가격과 강하게 연동되어 있어, 비트코인이 오르면 주가도 급등합니다. 2024년 주식은 500% 넘게 올랐고, 시가총액은 800억 달러를 넘겼습니다. 이 주가 상승은 추가 자본 조달을 쉽게 만들어줍니다. 투자자들은 MSTR을 비트코인 ETF처럼 간접 투자 수단으로 보기도 하니까요.
셋째, 세일러의 확신과 전략입니다. 그는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으로 믿고, "비트코인 수익률(Bitcoin Yield)"이라는 개념을 내세웠습니다. 이건 주당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율을 뜻하는데, 주식 희석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 자산 가치가 더 커지면 주주에게 이득이라는 논리입니다. 실제로 2024년 비트코인 수익률은 70%를 넘겼습니다. 세일러는 이를 "지능형 레버리지"라 부르며, 회사의 가치를 비트코인에 묶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전략은 위험도 큽니다. 비트코인이 폭락하면 자산 가치가 줄고, 채무 상환 압박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2년 비트코인이 2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을 때 마진콜 위기를 겪었지만, 추가 담보로 버텼습니다. 또 소프트웨어 사업 매출(2024년 약 4.7억 달러)은 줄어드는 추세라, 비트코인 의존도가 너무 높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원래 BI 소프트웨어 기업이었지만, 이제는 비트코인 중심의 "비트코인 재무 회사"로 변신했습니다. 계속 살 수 있는 건 자본 시장에서의 조달 능력과 비트코인에 대한 세일러의 강한 믿음 덕분입니다. 다만, 이건 양날의 검이라 성공도 실패도 비트코인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 기업은 기업용 소프트웨어 및 BI 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었으나
2020년 부터는 비트코인을 매수하여 사실상 비트코인 투자 회사 처럼 변모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을 계속 살 수 있는 이유는 회사채 발행이나 담보 대출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신주 발행을 통해서 추가 매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원래는 1989년에 설립된 데이터분석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 이였습니다.
이 후 회사의 재정적 어려움에 비트코인 투자를 하면서 유명해진 기업이다.
이 회사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의 전환사채를 발행하거나 도는 주식을 추가 발행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 할 수 있었고 이는 비트코인의 우상향의 도움이 컸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회사 창업자인 마이클세일러의 비트코인에 대한 강한 신념이 지속적인 매수를 가능하게 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판단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데이터분석솔루션을 제공하는 IT 기업이긴 하지만 마이크로스트레티지에 투자하는 누구도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하는 본 사업은 관심이 없습니다
비트코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마이클 세일러가 대표로 있고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하면 그냥 비트코인 투자회사로 다 알고 있는거죠
2020년 부터 기업의 모든 자산을 비트코인 투자에 주력한 회사입니다 우리나라 기업들 처럼 전환사채 같은거 발행해서 자금 들어오면 그걸로 비트코인을 계속해서 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구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원래 라이선스 계약과 클라우드 구독과 관련 서비스를 통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설계, 개발, 마케팅 및 판매하는 기업인데요. 이제는 비트코인을 투자하는 기업으로 전향되었습니다. 비트코인 투자로 얻은 수익을 지속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