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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9.15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문어 등의 '맛'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바다에 서식하는 물고기, 문어 등은 갓 잡아서 섭취하면 특유의 맛만 느껴지잖아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는데 짜디 짠 바다에서 평생을 사는데 자연스레 '염장' 이 되지는 않을까? 문득 떠올랐습니다.

물고기는 몸을 보호하는 비늘이 있어서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을 해봐도 문어나 낙지, 오징어 등은 특유의 맛만 느껴지고 짠 느낌이 없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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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엄청난가재23
    엄청난가재2322.09.15

    안녕하세요. 엄청난가재23입니다.


    염도가 높은 바다에서 물고기들이 삼투압을 견디고 살아가기위해 몸이 적응한 과정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


    해수어들은 다량의 바닷물을 마시고 소화관을 통해 수분과 염류를 흡수하고,


    염류만 골라 아가미에 존재하는 염분 배출 세포를 통해 몸 밖으로 배출시켜 체액의 항상성을 유지시키게 됩니다.


    즉 삼투압을 조절하기위한 물고기의 호흡이 짜지않게 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