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숫자 4가 '죽을 사(死)'와 발음이 비슷해 불길한 숫자로 여겨집니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층 번호에서 4층 대신 'F'로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 숫자 4를 행운의 숫자로 여기는 나라도 있습니다.
중동 및 이슬람권에서는 숫자 4가 이슬람의 네 가지 주요 원칙과 관련되어 신성한 의미를 가집니다. 독일에서는 숫자 4가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부정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또한, 일부 아프리카 문화에서는 숫자 4가 자연의 네 가지 요소와 관련되어 풍요와 조화를 상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