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로 고속도로의 형태를 갖춘 나라는 어디인가요?
고속도로는 굉장히 긴 길이의 도로로 유통에 있어서 필수적 요소입니다. 특히 미국의 경우에는 왜 테슬라와 같은 자율주행에 열광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현재의 고속도로 형태를 갖춘 나라는 어느 나라인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는 이탈리아의 아우토스트라다이며,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장경수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32년 독일에서는 히틀러에 의해서 본과 쾰른 사이의 20㎞를 잇는 아우토반(autobahn)이라는 이름의 고속도로가 건설되었고, 이어 1935년까지 550㎞가 추가로 건설되었다. 2차 대전 중에도 도로의 건설이 진행되어 1942년에는 무려 3860㎞를 건설하였으며, 세계에서 최초로 건설된 고속도로로 알려질 정도로 유명하였다. 그러나 실제 세계 최초의 고속도로는 이탈리아의 오토스트라다(밀라노와 호소 사이의 80㎞)이며 1924년에 이미 개통되었다. 1920년대 구상되어 1932년에 완공된 최초의 아우토반은 현재는 총 연장 1만 3000㎞에 이르렀으며, 통일된 국토의 대부분을 연결하고 있다. 영국의 고속도로는 모터웨이(motorway)라고 부르며, 1949년에 특별도로법이 제정되어 1958년 최초의 고속도로인 프레스톤 바이패스가 건설되었으며, 1960년대까지 전국 간선도로망을 정비하였다. 영국은 원래 일반 도로망이 아주 발달된 나라이며 포장율도 거의 100%에 달하고 있고 2008년까지 약 3555㎞의 고속도로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도로교통 [Road Transportation(Transport)] (학문명백과 : 공학, 이용재)
안녕하세요, 까칠한호저172님. 인류 역사에서 최초로 고속도로 형태를 갖춘 나라에 대한 질문 감사합니다.
현재 우리가 이해하는 고속도로의 형태, 즉 광범위한 면적에 걸쳐 대량의 차량을 고속으로 움직이게 하는 긴 도로 체계는 20세기에 들어서서 비로소 출현하였습니다. 이런 형태의 고속도로를 최초로 도입한 나라는 바로 독일이며, 이는 '자동차 도로' 혹은 '아우토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일의 아우토반 체계는 1930년대 나치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 지도 하에 개발되었습니다. 히틀러는 이 도로 시스템을 자신의 국민 고용 촉진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1935년에 베를린 근처에서 아우토반의 첫 구간이 개방되었습니다.
이 아우토반은 고속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차선 분리, 입출구 램프, 교차로 없음 등 현대의 고속도로가 갖추고 있는 많은 특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아우토반 체계는 그 후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으며, 미국의 고속도로 체계 등에도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궁금증을 해결해드리는 것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출처는 브라네니카 사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