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약속어음은 어느시대에 발명되었나요?
어음에 수취인이 안 적혀 있는 약속어음은 언제부터 시작되었나요?
약속어음부터 현대적 종이화폐와 같은 시스템으로 사용된거 같은데
어느시대부터 시작됐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적인 어음은 일정한 금액의 지급을 약속하는 표권(票券)이며 조선 후기에 접어들어 상평통보가 교환수단으로 널리 유통하게 된 이후부터 신용을 본위로 하는 개성상인 사이에서 발생하게 되었는데 그 뒤 점차로 주로 객주에 의해 본격적으로 발행되어 통용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음이란 12C 이탈리아에서 처음 사용된 이래 기업이 상품 및 용역의 대금을 치르거나, 담보없이 / 신용으로 / 저렴한 금리에 의해 신속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유가증권으로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5C 초 태종 때부터 사용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