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름값이 계속 오르는 것 같은데, 앞으로의 국내 유가 전망이 어떻게 될까요

최근에 주유소에 갈 때마다 기름값이 체감될 정도로 많이 올라서 유류비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 유가나 환율 변동이 심하다고 들었는데, 앞으로 몇 달간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 전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유가가 오르거나 내리는 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들과 함께 전문가분들의 예상 흐름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공급망이 불안정해지면서 유가가 급등하는 모습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가격 상한제를 정부에서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는 급등하는 국제유가에 어느정도 방어를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기름을 확보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무조건 상승을 한다기 보다는 정부에서 이런 급등하는 기름값을 잡기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기름은 산업과 실물 경제의 기본이 되는 지표로서 유가에 따라 인플레이션율이 달라집니다.

    이런 유가가 높아지면 물가는 고공행진을 하면서 내수소비 위축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최악의 경우 스태그플레이션 같은 경제적 위기까지 올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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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국제유가 + 환율 + 유류세 영향을 동시에 받습니다.
    현재 국제유가가 상승하면 국내 주유소 가격도 보통 2~3주 정도 시차를 두고 반영되며 유가가 10달러 상승하면 국내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약 80~120원 정도 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쟁이 장기화될 경우 단기적으로 1900~2100원대까지도 상승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우리나라는 석유를 100% 수입합니다

    • 그렇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면 또 부담이 추가 됩니다

    • 석유값도 오르고 환율도 오르면서 우리나라에서 구입하는 유가는 더욱 상승할 일만 남았습니다

    • 다만 정부가 유류세를 인하해준다면 반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국제 유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변동 등 영향으로 눈에 띄게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으로 중동산 원유 공급 불안이 지속되면서 국제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유가 상승 요인으로는 중동지역 분쟁, OPEC+ 산유국의 생산 조절, 미국의 원유 재고량 변화, 글로벌 경제 회복세 및 수요 증가 등이 있으며, 환율 변동 역시 수입 원유 비용에 직결되어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반대로 유가 하락 요인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주요 산유국 간 증산 합의, 대체 에너지 확대 등이 있습니다.

    당분간은 중동 정세 불안과 글로벌 수급 불균형으로 기름값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거나 소폭 등락하는 흐름이 예상되고, 점진적 안정화는 적어도 2~3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경유는 국제가격 변화에 더 민감해 휘발유보다 가격 변동 폭이 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