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알려져있는 사실로, 동물도 땀샘이 피부 전체에 분포합니다. 다만, 사람과 달리 땀샘의 분포밀도가 낮고 체온조절을 위해 수분만 주로 분비하는 에크린샘의 밀도는 더더욱 낮습니다. 그나마 사람의 암내나 샅내의 원인이 되는 땀샘 중 기름 성분이 많이 나오는 아포크린샘이 피부 전반부에 분포하고 있지요. 이 때문에 동물은 체취가 강한 편입니다. 또 아포크린샘 역시 엄연히 땀샘으로 체온조절에 관여합니다. 다만, 강아지의 경우는 아포크린땀샘만으로는 체온 조절을 충분히 할 수 없어 경우에 따라서 개구호흡 등으로 체열을 외부로 발산하는 작용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