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생활

생활꿀팁

조용한문어80
조용한문어80

투수가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기 전에 잠깐 만졌다가 땅바닥에 놓는 하얀 뭉치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투수가 마운드 위에서 공을 던지기 전에 손에 잠깐 만졌다가 땅바닥에 놓는 하얀 뭉치같은 것은 무엇인가요?

마찰력을 더 높이기 위해? 공이 미끄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하는 것 같은데 뭔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HKS7358
    HKS7358

    안녕하세요. HKS7358입니다.

    투수가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전에 손에 잡고 있던 것은

    로잉타월 (Rosin Bag)이라고 합니다.

    로잉타월은 투수의 손과 공의 마찰력을 높이는 데 사용됩니다.

    로잉타월은 일반적으로 산화아연 분말이 들어있는 탁상용 로잉박스(rosin box)

    에서 가져온 것이며, 투수의 손을 마르게 하고 그립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로잉타월은 야구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에서도 사용됩니다.

    예를 들어, 체조나 체육관에서는 땀이 손에 묻어있는 상태에서 바구니볼이나 터치볼을

    잡게 되면 미끄러질 가능성이 있어 로잉타월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에 만지는 주머니는 로진백이라고 합니다.

    공을 던질 때 미끄러움을 방지하기 위해서 바르는 거죠.

    우리나라 투수들의 경우에는 과하게 바르는 경향이 있기는 합니다.

    공을 던졌을 때 과하게 날리는 경우는 분명히 규정위반임에도 제지하는 심판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