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엄마만 찾을때 지혜로운 해결법?
안녕하세요?
아이가 엄마만 찾는데, 그 정도가 좀 심하게 느껴져요.
놀 때는 안아달라, 목마태워달라, 사진찍어달라 조잘조잘 쉴틈없이 물어보고, 뽀뽀하고, 애교떨고 하는데...
노는 도중에 갑자기 화장실 가고 싶다든지, 잠이 온다든지, 배가 고프든지 하면
갑자기 "아빠 무서워" 하면서 온 동네방네 세상떠나가라 웁니다.
전 영문도 모른채 주위의 따가운 시선을 느껴야하고요, 심지어 아동학대나 유괴범 취급 당한적도 있습니다.
한 두번도 아니고, 매번 이러니 갑자기 정 뚝떨어질 때도 많고요.
서운한 것도 서운한 거지만, 어떻게 좀 달래거나 해결방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가정과 다른 환경에 접하게 되면 불안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정" 이 떨어진다 라는 표현보다는 아이가 크게 걱정이 되네요 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아요.
우선은 아이가 엄마만 찾는 이유는 함께 생활한 양육자가 엄마이기 때문에 엄마를 찾는 것입니다.
아이가 안정감을 갖는 원동력은 엄마 품 또는 함께 생활한 양육자 품 입니다.
그렇기에 함께 생활을 덜 한 아빠는 안정감을 갖는 사람 이라긴 보다는 그냥 함께 지내는 사람 정도로 인식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이에게 해주셔야 할 점은 아빠도 엄마 못지 않게 너를 사랑하고 관심을 주고 있어 라는 표현을 언어로 행동으로 자주 표현을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가 피부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요.
그리고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고 대화를 하고 아이에게 애정을 더 많이 쏟아주셔야 합니다.
더나아가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불안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하지만 아이의 불안도가 높고 엄마에 집착이 너무 심하고 아이의 행동에 변화가 보이지 않는다면 센터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엄마가 육아를 대부분 한 경우 아이가 엄마를 많을 찾을수 있습니다
생리적으로 불편한 부분을 엄마가 많이 해결해준 경우 놀때는 모르고 있다가 막상 생리적으로 잠이 온다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은 경우나 배가 고픈 경우에는 아빠가 해결 하지 않고 엄마가 해결해준 경우 아이는
아빠 보다 엄마가 없으면 불편하고 불안하기 때문에 우는 것 같아요
평소에 밥도 챙겨 주고 잠도 자는데 도움을 주고 하면 좋아 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만 찾는 행동은 애착이 강한 경우에 흔히 나타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세요.첫째, 아빠와의 관계를 강화하세요. 아빠와의 놀이 시간을 늘려 친밀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일관된 규칙을 설정하고 아빠가 아이를 다루는 방식을 일정하게 유지하세요. 셋째, 아이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세요. "엄마가 없어서 무서운가?"와 같이 감정을 이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사회적 상황 연습을 통해 친구들과의 관계를 경험하게 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 간의 일관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아빠와 엄마가 함께 아이를 대할 때 협력하여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엄마를 찾는것은 당연하다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주양육자가 엄마일 경우에 엄마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이의 본능이라고 보시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엄마만 찾는다면 부모님께서 많이 힘드실 겁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아빠가 현명하게 아이의 흥미를 끌어주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를 위해서 다양한 놀이를 제안해주시고 놀아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이는 노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엄마만 찾을땐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대화를 통해 아빠도 좋아해주길 당부하며 아빠가 아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많이 가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