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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한증 수술 후에 재발되기도 하나요?

나이
30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다한증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수술 후에 재발되기도 하는지 궁금해요.

성장기 아이들이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경우에는 그럴수도 있는건지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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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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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다한증은 과도하게 땀이 나오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땀샘의 과도한 활동 때문에 발생하며, 주로 손, 발, 겨드랑이, 머리 등에 나타납니다. 다한증은 습도, 기온, 스트레스, 신체 활동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한증 수술은 주로 다른 치료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때 고려됩니다. 수술이 가능한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약물 치료, 안티퍼스피런트, 이온토포레시스 등 보수적 치료가 효과가 없는 경우

    2. 다한증이 심하여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경우

    수술 후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수술 방법, 환자의 상태, 다한증의 원인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다릅니다.

    성장기 아이들이 과도하게 땀을 흘리는 경우에는 그럴 수도 있습니다. 특히, 과도한 체중, 활동성,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에게 다한증 수술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다한증 수술은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매우 심한 성인에게 권장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경욱 의사입니다.

    현재 손, 겨드랑이 다한증이 가장 흔하며 많이 수술하고 있습니다.


    소수의 특화병원에서 발, 두피얼굴 다한증도 수술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수술후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후유증은 재발보다 다른곳에서 땀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입니다.

    예측할수 없으며 치료는 약물로 일시호전시킬 뿐 완치가 불가능한 후유증입니다.

    현재 수술법의 발달로 발생가능성이 많이 줄었으나 정확한것은 주치의와 상의바랍니다.


    성장기뿐만아니라 아주 어릴때부터 다한증이 나타납니다. 정확한 원인을 모르며 유전이 되는 특징도 있으나 확실치 않습니다.


    몇분당 몇시시등의 정확한 진단기준이 없는 질환이며 본인의 의지에 따라 치료를 결정하는 질환입니다.

    여러 병원에서 상담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염진희 의사입니다.

    부교감 신경의 항진으로 발생하는 다한증의 경우 수술이 가능하고, 드물게 수술 후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