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당불내증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이 궁금합니다.
유당불내증은 소아때 부터 생기는 경우가 있고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정확히 유당불내증의 원인이 무엇이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치료법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나이가 들면 락타아제 부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둘째, 소장에 병이 있는 경우, 예를 들어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상황일 수 있습니다. 셋째, 미숙아의 경우 락타아제를 충분히 생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넷째, 유전적으로 선천성 유당불내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이를 확인하기 위해, 먼저 해당 증상을 가진 환자의 가족 중에 유당불내증 환자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일정량의 유당을 섭취한 후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피 검사를 실시합니다. 만약 유당이 소화되지 않으면 가스 생성으로 호흡 검사도 진행될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의 경우 어려운 검사를 피하기 위해 대변 산도 검사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자신의 우유 소화 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우유를 중단하고 2주 후 적은 양부터 다시 시작하면서 증상을 관찰합니다. 부족한 칼슘 섭취는 브로콜리, 연어, 오렌지, 시금치 등을 통해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당불내증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일상적으로 비스킷, 빵 등 다른 음식과 함께 우유를 섭취하거나, 우유를 대신하여 치즈나 요거트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들로 인해 증상을 완화하고 더 쾌적하게 우유를 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약 75%의 인구가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누구나 유당 소화능력이 감소할 수 있으며, 유당불내증은 질병이 아닌 일상적인 생리적인 변화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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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불내성은 체질적으로 유당(젖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여서 생기는 것입니다. 거의 대부분이 타고 나는 것이며, 질병과 같은 문제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생기는 것은 극히 드뭅니다. 유제품을 먹으면 복통, 설사 등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 보통이며 이렇다 할 치료법이 딱히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