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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피임에 관해 알려줘도 괜찮은걸까요?

아직 성인은 아니지만 가임이 가능한 아이에게 피임법이라던지 이성간의 관계, 대처법 등에 대해 알려줘도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이가 이야기 나누는 걸 꺼려하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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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만 되도 성교육이 필요합니다.

      부모님이 직접하시기 보다는 같은 성별의 아이들을 모아서 소그룹으로 전문교육기관에 의뢰하면 교육시켜 주더라고요.

      물론 약간의 교육비는 필요하고요,

      아이들 뿐만아니라 부모님이 어떻게 대응하는지도 교육시켜주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솔직한스라소니10입니다.

      참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성교육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자연스럽게 교보제나 관련영상을 틀어주면서 설명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뻐꾸기293입니다.

      요즘 초등학생들도 알거 다 알고 있어서 빨리 알려줄수록 좋을 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질수록 부모님과 그런 얘기를 하기에 부끄러워 지기도 하구요

      한번에 다 알려주려 하지 마시고 천천히 하나씩 알려주면서 그런 얘기가 부끄럽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꼭 피임이나 관계얘기 말고도 생리대 얘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질염, 여행갈때 피임약으로 생리 늦추는 법 등등 일상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들로 시작해보세요

      티비에 나오는 자궁관련 질병 방송을 같이본다거나

      유튜브에 출산브이로그 이런거 같이 보셔도 도움이 될거에요

      천천히 시작해도 직접 얼굴보며 얘기하는걸 너무 꺼려한다면 유튜브에 성교육 영상들도 많으니까 카톡으로 보내서 이거 한 번 봐보라고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맑은가래입니다.


      요즘 아이들 보고 듣는게 예전과는 다르게 정말 빠릅니다


      어린시절 피임의중요성은 당연히알고있는게좋죠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성교육이 제일 쉽지않습니다 상당히 조심스러울수 있거든요 하지만 하시길 바라며 최대한 거부감없는 환경속에서 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호기로운천인조178입니다.

      평소에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고 계시다면 살짝 알려주어도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첫 성관계를 가지는 연령이 많이 낮아져서 중학생만 되어도 대부분이 성경험이 있다고 해요. 무작정 하지마라 막는 것보다는 피임방법을 알려주고, 잘 처신할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는 믿음을 보여주는것이 더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특히 자녀가 여자아이라면 꼭 알려주어야 해요. 그 나이대 아이들은 사랑과 관심을 받기 위해, 거부하고 싶어도 제대로 거부의사를 표현 못하기도 해요. 너의 몸과 마음은 100% 너의 의사에 따라야하고, 어떤 사람고 강요할 수 없다고 말해주고..너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은 너의 위험부담까지도 걱정해주는데 너의 안전을 위해 피임을 하는 것을 거부하는 이성이 있다면 그건 너를 정말 사랑하는게 아니기때문에 관계를 거부해도 된다고 꼭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새침한부엉이49입니다.

      훌륭하시네요

      사실 엄마와 딸로서 얘기하긴 정말 어려운 얘기가 성이였던것 같아요

      생리를 하기 시작했으면 여자대 여자로 보기 시작해야 하는데 엄마라는 이름으로 아이를 더 조이게 되죠

      아마도 지금 가진 마음으로 커뮤니케이션 하신다면 두모녀 사이가 아주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할거예요

      저는 우리딸 20살이 넘어서야 여자대여자로 봤는데요

      딸렘 중고등학교 다닐때 지옥에서 살았더랬어요

      지나보니 알겠더라구요

      저도 엄마가 처음이다보니 사고가 그닥 크진 않았음을요

      딸렘이는 뽀로로님과 같은 어머니를 뒀으니 참 행운아네요

      처음은 거부할수 있지요

      자꾸 하다보면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가는 시간이 올거예요

      예쁜 모녀의 모습을 상상해 봅니다

    • 안녕하세요. 집요한들소108입니다. 아이가 몆살인지는 모르지만 중학생태부터 가르처 주시는. 것이. 좋은거 같아요. 이성 친구. 이야기부터 자연스럽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