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학이론으로써의 나비효과를 사회현상에 그대로 대입시키는 것은 억지아닐까요?
미세한 변화나 작은 사건이 추후 예상하지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 현상을 나비효과라고 하는데요. 원래 기상학자 로렌츠가 기상현상의 수치를 기록할 때 미세한 오차가 나중에 전혀 다른 결과로 이어진다는 것에서 유래했는데요. 사회현상에 이 나비효과를 대입시키는 것은 억지스러운 면이 있지 않나요? 사회현상은 인간활동의 결과물인데 인간만큼 변화무쌍하고 예측불가능한 존재들이 그렇게 단순한 과학현상과 등치될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주영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거대한 우주에 비해 우리는 작은 존재입니다
작은 존재끼리 무엇이 맞네 틀리네 하는것도 우스울것 같네요 ㅎㅎ
이것은 정답없는 논쟁이 될수 밖에 없으니까요.
그런데 작은 영향력이여도 결국 영향을 준다는 것으로 이해할순 있습니다.
그런점에서 모든 것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모든 문제는 작은 부분에서 시작이 됩니다. 그게 자연이든 경제든 마찮가지 입니다. 누적이 되면서 점점 전파되어 커지는것이지요.
질문에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클릭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