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 피습을 당하는 이유가 뭔가요?

백주대낮에 가덕도에서 이재명의 목을 찌른다든지

트럼프를 총으로 쏜다든지 등등

정치인이면 아무래도 공인이고 이런 사람을 해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인데

게다가 권력도 있는데

그럼에도 해코지를 당하는 이유는 뭔가요?

권력은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치적 갈등이 폭발하거나 극단적 혐오가 비극을 부르죠

    삐뚤어진 영웅 심리로 테러를 정당화하는 건 정말 노답!

    말로 안 되니 폭력을 쓰는 건 하수나 하는 짓입니다

    제발 싸움은 토론장에서, 주먹은 운동장에서만 씁시다!

  • 정치인은 권력이 있기 때문에 경호를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정치인이 현장에서 유세를 하려면 경호를 무조건 삼엄하게 하면 시민들이 보기에 친근감이 없어서 문제가 됩니다. 어쩔 수 없이 경호가 느슨해지는 틈이 있는데 그때를 노리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나라의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 결정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거나 불쾌감을 느낀 사람들은 정치인들한테 매우 큰 증오심을 품기도 합니다.

  • 권력이 도움이 안된다기 보다는 권력이 있으니까 공격을 당합니다 저 사람이 세상을 망치니까 저 사람만 없으면 세상이 바뀔거라고 믿고 자신이 희생해서 세상을 구한다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피래미에게 자신의 삶을 망칠 테러를 하지는 않을겁니다 학살을 일삼는 독재국가의 독재자는 많은 사람이 저 사람은 없어지는게 낮다 라고 생각할텐데요 정치에 너무 몰입하고 길을 않으면 트럼프나 이재명을 그런 독재자급으로 봐서 테러를 하는거라 봅니다

  • 정치적 양극화 때문이라고 봐요.

    정치가 단순한 정책 대결을 넘어 '내 편 아니면 적'이라는 증오의 대상으로 변질되면서,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거죠.

    본인의 불만을 사회나 특정 인물에게 투영해서 영웅 심리를 느끼려는 경우도 많고요.

    ​권력이 있어도 피습을 막기 어려운 건 정치인의 숙명 때문이기도 해요.

    정치인은 표를 얻기 위해 대중과 가까이서 소통해야 하는데, 지지자들과 악수하고 대화하는 거리에서는 아무리 경호원이 많아도 순식간에 벌어지는 돌발 행동을 완벽히 차단하기가 정말 어렵거든요.

    ​결국 권력은 제도적인 힘일 뿐, 개인의 물리적 안전을 24시간 완벽하게 지켜주는 방패가 되기에는 한계가 있는 셈이에요.

    이런 불행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정치 문화가 먼저 정착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