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강한멧새8
강한멧새8

손 떨림 긴장을 자주하는데 무슨 문제있을까요?

컴퓨터 게임을 할때 그냥 손이랑 몸이 심각하게 떨리고 밥 먹을때 숟가락질 할때도 떨어요 게임할때는 긴장해서 라고 그럴수도 있는데 추운거 마냥 크게 부들부들 떠니까 좀 불편하고 이상하다고 느껴요 ㅠㅠ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수전증은 다음과 같이 특징과 원인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원인 평가와 필요시 치료를 위해 신경과 외래에 방문하시길 권유드립니다.

      1) 긴장이 사라진 상태에서 떨림이 심해지는 안정 떨림의 경우, 파킨슨 증후군과 관련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파킨슨병이나 약물에 의해 유발되는 떨림, 구리 중독에 의한 윌슨병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근육을 사용하는 동안 잘 유발되는 활동-자세 떨림은 흥분이나 불안 같은 감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특별한 병이 없이 떨리는 경우도 있으며, 대사성 질환, 약물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3) 의도 떨림은 소뇌나 인접 구조의 질환으로 인해 나타나며 활동시 특히 운동 마지막 부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4)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떨림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심해지지만, 다른 질병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의 증상으로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팔 부위에서 발생하고 이후 머리나, 목, 목소리 등에서도 떨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본태 떨림의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른 종류의 떨림은 원인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손떨림을 수전증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일반적인 질병에서 부터 단순 심리문제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영향을 받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같이 심리적 긴장감이 없는 상황에서 그리고 특별한 상황이 아닌 매 순간 손떨림이 나타날 때는 뇌관련 질환 및 다른 기저질환에 의해 손떨림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시일내로 병원 방문 후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개 과로하시거나 스트레스가 많으시면 일시적인 근육 경련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근육 경련의 원인은 다양하며, 근육경련이 지속적으로 장기화된다면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형외과 진료를 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양성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전증의 원인은 그 원인이 다양하여 해결을 위해서는 원인을 진단받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긴장상태에 있는 경우나 커피 등의 카페인 섭취가 많은 경우, 피곤한 경우에서 생리적인 현상으로 손이 떨리는 경우가 있고,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저혈당등 내분비질환이 있거나 고혈압약, 부정맥 치료제, 항우울제와 같은 약을 복용하는 경우 혹은 알코올 금단이나 중금속 중독으로도 생기곤 합니다. 이경우 원인만 해결되어진다면 자연적으로 나아지게 됩니다.

       

      한편 본태성 수전증이라 해서 특별한 원인없이 손이 떨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20세-60세에서 관찰될 수 있는데 약 60%에서 유전적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마시게 되면 손떨림이 줄어드는 것이 특징적인 현상입니다. 운동성 수전증으로 많이 나타나고, 증상이 심해 일상생활에 어려운이 있는 경우에는 약물 치료로 조절될 수 있습니다.

       

      먼저 생리적인 현상에 의한 것부터 개선해볼 필요가 있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전증이 계속 되는 경우 신경과 진료나 내과 진료를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