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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한개미새17
훈훈한개미새1722.10.09
태풍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해가 거듭할수록 태풍의 위력이 더욱 세지는 듯합니다. 미국에서 60년대에 없애려고 시도는 했지만 실패했다고 하던데 가까운 미래에는 태풍의 위력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09

    안녕하세요. 한만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의 세력확장에 대한 에너지원은 해수면의 온도 상승으로 인한 다량의 상승기류에 포함된 수증기 입니다. 결국 태양 활동으로 지구에 보내진 복사열을 적절하게 다시 우주로 내보내야 하는데 온실가스의 증가가 이를 막고 있고, 한편으론 태양 활동이 증가하여 지구로는 태양열이 많아 졌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지구에서 인간이 할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써는 온실가스 감축 뿐이라 여겨 집니다.


  •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을 조절할 수 있는 방법은 있지만, 그 방법으로인해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으며, 인명피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를 막기 위한 자원이 많이 들고, 실제로 수행할 경우 앞서 언급한 부작용이 존재하기 때문에 실현은 어렵다고 봅니다. 인공적으로 바람을 불어 태풍을 소멸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바람을 불기 위해서는 한반도보다 몇 배로 큰 바람 생성기가 필요한데, 이러한 것은 사실상 불가능이라 봐야합니다. 또한, 태풍의 눈에 폭탄을 투하해 태풍을 소멸시키는 방법도 있는데, 이러한 것도 생태계의 파괴, 환경 파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좋지않죠. 태풍이 올 때 잘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하여 지나가게 하는게 현재로썬 가장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태풍은 지구의 적도에모여있는 열기를 고위도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 역할을 강제로 하지못하게 작용시켜도 그 후에 생성되는 태풍은 더 축적된 열을 받아 더 큰 태풍으로 성장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 태풍은 자연재해이므로 인간이 컨트롤하기 힘듭니다.

    먼저 태풍이 생성되더라도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지 예측하기도 버겁습니다.

    즉 태풍을 조절하는 기계가 있더라도 어디에 설치해야할지 알 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