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을 위한 통화정책은 2023년에 힘들까요?
2021년과 같이 코로나자금으로 참 유동성이 풍부해서 경제성장률도 높았던것과는 다르게 올해는 긴축정책으로 참 어렵습니다. 올해에 금리인하와 유동서증가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내수경기로는 버틸수없는 한국의 경제특성상 미국달러금리의 영향력이 거세져 금리인상시 같이갈수밖에 없습니다.점차 미국내의 투자 고용증가를 원하는 정책변화로 투자를 유치하고 해외생산시설의 국내유입을 바라고 다시반도체에서 부활을 꿈꾸는 미국의 기조가 달갑지는않습니다.우리도 거대한 자체시장을 가져 스스로 방어하고 결정할수있는 나라가 바랄뿐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실적으로 미국의 금리를 따라가야하는 우리나라의 대외적 상황과 높은 인플레이션의 내부 상황을 모두 함께 고려한다면 올해 경제활성화를 위한 금리인하정책을 하기에는 다소 힘든 감이 있습니다.
미국의 CPI값이 다시 높아지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CPI값의 상승후 다시 하방을 보이면서 미 연준의 예측대로 올해 연말 3%대의 CPI값에 도달하고 내년 상반기 2%대의 CPI값에 도달한다는 가정을 한다면 우리나라는 미국의 금리인하가 내년 상반기에 있을 것을 감안하여 정말 빠르면 올해 연말쯤부터 금리인하를 검토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우리나라의 금리인하 시기마저 미국의 경제상황이 뒷받침되어야만 가능하다보니 미국의 상황을 보고 지속적으로 관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에 금융위기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높은 물가수준을 감안하였를 때, 다시 완화정책으로 돌아설 확률은 적을 것 같습니다.
미국의 연준 또한 인플레이션을 확실히 잡았다고 확신 할때까지, 놓은 금리 상태를 유지하고 지켜보겠다는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