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스터근육으로 다리뒷쪽에 쥐가 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리뒤쪽 햄스터근육이라고 하던데.
쥐가 자주나는 편인데, 운동을 조금만해도 쥐가나서 서있기가 힘든데 , 쥐난 근육을 빨리 풀수있는 방법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것 때문에 걱정이시군요.
근육경련, 또는 쥐(cramp)가 나는 것은 근육이 불수의적인 수축을 하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종아리 근육에 잘 발생합니다. 운동을 하다보면 햄스트링(뒷 허벅지)에도 쥐가 많이 납니다.
일반적으로 준비운동 없이 운동을 시작했을 때 잘 발생하나 자는 동안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할 시, 허벅지를 손으로 주물러주기 보다는 무릎을 쭉 펴고 앉은 상태에서 손으로 쥐가 난 발끝을 잡고 몸쪽으로 당겨주도록 합니다. 발뒤꿈치부터 종아리, 그리고 허벅지 까지 쭉 늘어나는 느낌을 받으며 10초 정도 유지한다면 뭉쳐진 근육이 풀리면서 통증 완화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육 통증 혹은 경련 증상이 짧은 기간 내에 자주 일어난다면, 그것은 단순히 쥐가 난 것이 아니라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의 초기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는 것을 느끼시면 진료를 받아 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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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근육이 과도하게 뭉쳐지는 느낌이 든다면 근육경직을 의심해 볼수 있어요 .
과도한 운동을 해서 근육이 비정상적인 수축을 하게 되면 근육경직을 일으키게 됩니다.
운동하면서 쥐가 나는 원리와 같습니다.
또한 칼륨, 마그네슘과 같은 미네랄이 부족할 경우에는 근육경직이 잘 일어날수 있습니다.
운동하기전에 스트레칭을 자주 해주시고 부족한 영양을 영양제로 먹는다면 근육경직의 발생빈도를 줄일 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이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햄스트링이라고 합니다.
쥐가 났을때는 근육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당겨주면 금방 호전됩니다.
햄스트링 근육을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햄스트링 근육 뿐만 아니라 몸의 어떠한 근육이 되었든 쥐가 나고 불편하다면 해당 근육 사용을 줄이고 쉬어주며 마사지나 찜질을 해주는 등의 조치를 통해서 최대한 풀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시간이 답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의 냉찜질은 운동으로 발생한 통증이나 반복 사용으로 나타난 통증에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근력의 과긴장으로 증상이 나타날수도 있기에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마사지를 하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증상이 자주 발생하거나 심하다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햄스터는 아니고 햄스트링 이라고 부릅니다. 운동을 하시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을 하고 본운동을 해야 쥐가 나지 않습니다. 일단 쥐가 난 상태에서는 편하게 누워서 다리를 스트레칭 해주거나 마사지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잠시 쉬면서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탈수와 전해질 교정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