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가 지금 스터디카페에 왔는데 아빠가 화내요
제가 지금 스터디카페에 외서 공부히고 있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까 아빠가 제가 스카 가서 화냈대요 이거 저만 이해안가나요 지금 중3이고 집에선 집중 안되서 밖에 나와서 그것도 스카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화내는게 저만 이해가 안가내요 아무리 지금 새벽이라도 해도 스카에서 공부하는건데 화낼 일인가요? 제가 가출을 한 것도 아닌데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가요? 제발 빨리 답장 주세요 아빠가 동생들까지 다 깨울만큼 화냈대요 저도 좀 무서워요
12개의 답변이 있어요!
질문자님 글을 읽으면서 왜 화내셨을까 하다가 새벽이라는 글을 읽고 그래서 화내셨구나 했습니다.
저녁이나 낮에 스터디카페 가서 공부하시고 새벽에는 잠을 자도록 하세요.
그럼 화내지 않으실 꺼예요.
아무래도 시간이 늦었기도 하고,
중학생이라면 생각보다 어리니까
부모님이 걱정되어 그러시는 것 같아요.
스터디 카페는 가급적 밝은 낮에
다니시거나 저녁정도가 좋을 것 같고
밤에는 지양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걱정이 되니까 화를 내시는 걸 꺼에요.
질문자님 본인은 중학교3학년 이니까 다 성장 한줄 알고 있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중학생이 부모님 허락도 없이 업소에 있으니 걱정이 되지요 다음 부터는 부모님께 사전에 말씀을 드리고 그러한 행동을 하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박식한 오리입니다.
중3이시라면 당연히 새벽에 나와있는것 + 현시간에 꺠서 공부하는 부분에서 화날수 밖에없는 사항이죠.
말이 안되는 상황이에요.
우선적으로 집고 넘어가야할게 공부하는것이 모든 부분에 있어서 면책사항이 되지않습니다.
공부가 최우선이 아니며 더 우선시 되어야할 일들이 잔뜩있습니다.
16살짜리 미성년자가 새벽에 밖에서 나와있다.
-> 우리나라 치안이 안전하다 한들 밤 늦은시간에는 무슨일이 생길지 모릅니다.
제 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 사항이네요.
부모는 자식을 보호하고 성장 생육시킬 의무가 있습니다.
중3이라면 밤새 공부하는것보다 오히려
잠을 잘 자줌으로서 뇌를 발달시키고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것이
100배 1000배 더 중요합니다.
공부? 물론 중요하죠 근데 낮에해도 상관없습니다.
밤새면서 할필욘 없다는거죠.
우선순위로 나누자면,
안전
성장
공부
가 올바른 우선순위입니다.
절대 공부가 최우선 순위가 될 수 없습니다.
그럼 여기서 우리나라 치안이 매우좋아 안전하고
공부도 성장이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성장과 공부는 엄연히다른 영역입니다.
밤이 낮보다 위험한것은 엄연히 사실이니 이건 굳이 설명안해도 되겠지요.
성장이란 신체적, 정신적 기능뿐더러 뇌의 기능도 이에 해당되지요.
간단하게말해 성장이란 1시간에 단어 10개 외우는게
1시간에 단어 11개를 외우게 되는것인데.
공부를 통해 뇌기능이 향상될 수 있긴하나,
잠을 통해 향상되는 뇌의 기능이 더 높습니다.
즉, 본인꼐서 옳지않은 일을 했기에 혼나는 것입니다.
우선순위 1 안전, 2 성장 이 두 부분을 걍 무시해버리고 행동했기 떄문이죠.
위 잠잘시 뇌의 기능이 더 향상된다고했는데
이를 좀더 이해하기 설명하기 위해선 공부할시 ,
뇌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아셔야하는데요.
공부에 대한 뇌의 프로세스를 단순화하면,
공부를한다 ( 해마에 저장된 상태로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않음 )
잠을 잔다 ( 해마에 저장된 내용이 장기기억으로 저장된다. )
이게 공부의 가장 기본 프로세스입니다. 운동의 프로세스 와 비슷하죠.
( 운동 = 1. 운동하여 근육을 찢는다. -> 2. 잠을자서 근육을 회복시킨다 )
공부를 많이하여해마에 많은 지식을 넣었다면,
그 만큼 충분한 잠을 통해 장기기억으로 저장해 주어야 공부가 되는것이지요.
그럼 여기서, 잠만 충분히 자주기만 하면 되지 않냐 라고 할 수 있는데 이건
"효율성" 문제가 있습니다.
수면의 효율이 제일 좋은 시간은 밤 10시~ 새벽2시 입니다.
즉, 이 때는 잠을 자주는것이 중요하죠.
새벽에 공부한다고 해서 공부를 잘해지는것이 아닙니다.
지금 당장 바로 내일은 좋을지라도 결국
장기기억이 아닌 해마에 저장되어있기에
장기기억으로 이어지지않고 그대로 사라지지요.
또한 뇌가 성장할 시간이 사라짐으로
남들보다 머리가 더 안좋아지는것이지요.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한다고 하는것이 부모의 입장에서는 험한 세상에서 밖에 있다는것 자체를 화내시는것 같습니다.
공부한다는데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제 아이가 그랬어도 나무랄 것 같습니다.
그러나 크게 화내는것은 좀 아니지요.
음...화나신 포인트가 제가 생각하는것과 일치할지 모르겠지만 화내실만합니다.
중3 이제 16살밖에안된나이에 새벽에 밖에 있다는게 공부를한단이유여도 아버지로써 걱정하실 수 있습니다.
공부를하겠다는 이유로 모든행동을다 옳게 볼순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