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주말에 부담 없이 경기도권으로 드라이브 겸 산책을 다녀오고 싶으시다면,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북한강 변을 달릴 수 있는 남양주 물의 정원과 다산생태공원 코스를 가장 추천드려요. 탁 트인 강변 산책로를 가볍게 걷기 좋고 주변에 예쁜 한강 뷰 카페나 맛집이 많아 하루 종일 머물기 좋은데, 만약 호젓한 호수 산책을 원하신다면 나무 데크 둘레길이 잘 조성된 의왕 백운호수나 아찔한 출렁다리가 있는 파주 마장호수도 정말 괜찮은 선택이에요. 조금 더 멀리 바다 구경까지 하고 싶으시다면 시원하게 뚫린 해안 도로를 따라 시화방조제를 건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까지 쭉 달린 뒤, 달전망대에서 서해 낙조를 감상하고 시원한 바지락칼국수로 마무리하는 코스도 주말 힐링으로 완벽하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