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심해공포증은 정확하게 어떤 원인때문에 생기는가요?
사람이 가지는 공포증에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는 걸로 아는데요
저는 고소공포증과 심해공포증이 특히 심합니다.
고층 타워에 유리 바닥 있는 곳에는
아예 옆에 가지도 못하고
엎드려서 봐야할 정도이고
바다 같은 경우는
스노클링을 한다해도
바닥이 짐작되지 않는
깊고 시커먼 바다 같은 경우는 아예 들어가지를 못합니다.
그럼 이 심해 공포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심해공포증은 본능적으로 생기는 공포인가요?
가르쳐주지않아도 호랑이나 뱀같은 동물을보면 본능적으로 느끼게 되는 공포같은건지
아니면
물에 빠졌던 트라우마가 있는 경우 그것을 원인으로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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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심해 공포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능적인 공포와 과거의 트라우마, 인지적인 요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깊이에 대한 두려움, 시야 제한으로 인한 불안감, 미지의 존재에 대한 공포 등이 주된 원인으로 꼽힙니다. 개인의 경험과 심리적 요인이 크게 작용하므로, 특정 원인 하나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물에 빠진 경험과 같은 트라우마가 있다면 심해에 대한 공포가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트라우마 없이도 심해의 어둡고 차가운 환경, 예측할 수 없는 위험 요소들로 인해 심해 공포증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공포는 인간의 생존 본능과도 관련이 있으며, 미지의 것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