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계획은 대충 세웠다가 상황 맞춰 가는거 아닌가요>?
저는 여행을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계획에 맞춰 가는것 보다는 대충 계획을 짜 놓고 상황에 맞춰서 그때그때 변형을 해서 다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너무 무책임한가요?
저는 여행에 있어서는 유동적인 계획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낯선 곳에서 돌발 상황에 대처하려면 시간대별로 계획이 있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틀 안에서 자유롭게 다니는 것이 좋더라고요. 또 그게 여행의 낭만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계획형이 좋은가 즉흥형이 좋은가에 대해 의견이 나뉠 것 같습니다.
여행은 예기치 못한 변수가 늘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틀만 잡고 현지에서 유연하게 조정하는 게 훨신 현실적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무책임하다기 보다는 유연하고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이런 여행스타일은 선호하지 않는다면, 여행하기가 힘들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말씀과 같이 여행 스타일이 다 다르다고 생각하기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이 됩니다 질문자님처럼 현장에서 대응을 하면서 맞춰가는 스타일과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것을 계획하는 것이 편한사람 무책임하신 것이 아닌 정답은 없고 스타일에 따라 다른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처음부터 일정을 다 짜고 가시는분도 계시고 질문자님 처럼 가시는분도 계십니다 저같은경우는 초반 일정을 짜고 중간부터는 조금 프리하게 일정을 열어둡니다 중간중간 상황이 바뀔수 있으니까쇼
전혀 무책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여행의 성격에 따라 유연한 계획이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즉흥적으로 움직이면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발견할 수도 있고, 피로감이나 날씨 변화에도 쉽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숙소, 교통, 관광지 예약 등 필수요소만 최소한으로 확보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