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회음절개 부위 주변은 세균이 많이 서식하는 곳이지만 다른 부위의 상처와는 달리 웬만한 상처는 약을 쓰거나 치료하지 않아도 예상외로 빠르고 완전하게 저절로 치유됩니다. 감염이나 혈종이 합병되지 않는다면 회음절개 부위에 좌욕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관리가 필요없습니다.
회음절개 부위 상처가 아물면서 산후 2-3일 동안은 걷거나 앉는 동작이 거북할 정도로 꽉 죄이는 것 같은 아픔이 계속되며, 봉합한 실을 뽑을 즈음에는 통증이 거의 완화됩니다. 필요시 시간 간격을 두고 진통제를 투여하여 통증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통증 자체는 회음절개로 얼마든지 올 수 있으나, 심한 통증이 있는 경우,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합병증을 고려해야 하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