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두 역류질환과 후비루 증상의 연관성에 관하여
| 성별 | 남성 |
|---|---|
| 나이 | 32세 |
| 기저질환 | 인후두 역류질환, 후비루, 비염 |
| 복용중인 약 | 놀텍정, 이포산정, 씨투스정 |
질문에 앞서 현재 저의 상황을 먼저 나열하겠습니다.
1. 저는 현재 목의 이물감에 의하여 병원을 방문하였다
인후두 역류질환 증세를 의심받고 상기한 3종의 약을 먹은지 2주가량 되었습니다.
목의 이물감은 2월 초부터 시작되었으니 대략 4개월 정도 되었고 증상을 확정하기 위하여
여러 이비인후과를 다녀보고 CT까지 찍었습니다. 이때 코와 목의 특정한 질환은 없었으나
오른쪽 갑상선에 결절이 발견되어 단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2. 저는 선천적으로 비중격 만곡증이 굉장히 심하고 비염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며
한쪽으로 누우면 그쪽의 코가 막힙니다.
(대학병원에서 말하길 콧구멍의 공간 비율이 100:33 정도라고 함.
수술을 하였음에도 비율은 100: 50정도임.) , (딱히 비염이나 알러지 검사를 한적은 없음)
환절기에는 필수라고 해도 될 만큼 목이나 코감기에 걸리고
뜨거운걸 먹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콧물이 주체를 못할 정도로 흐르는 증상을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목의 이물감이 생기고나서 3달정도 시간이 흐르자
계속 콧물이 목 뒤로 타고 흘러 내려오는 후비루 증상이 생겼습니다.
제가 비염의심자이고 비중격 만곡증이 심하여 수술까지 했어도 후비루 증상이 있었던 적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후비루 증상만으로 근처 이비인후과를 가서 상기된 항히스타민제와는 다른 항히스타민제를 5일간
복용하여 한 1주일 정도 괜찮다 증상이 계속되어 다른 병원에 방문하여 상기된 3종의 약을 처방받아 먹었더니
또 1주일 정도 괜찮다가 지금은 약을 먹어도 후비루 증상이 계속 되는 상황입니다.
여기까지게 제 상황이고 앞으로는 질문입니다.
1. 인후두 역류질환, 혹인 현재 복용하는 약 때문에 후비루 증상이 생길 수 있는가?
반대로 말하면 인후두 역류질환이 나으면, 약을 바꾸면 후비루 증상도 개선이 되는가?
2. 항히스타민제에 내성이 존재하는가?
3. 오로지 후비루 증상만을 치료하는 약은 없는 것인가?
(부정확한 자료지만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보니 딱히 후비루만을 저격하는 약은 없다고 하더군요)
4. 현재 복용중인 약에 더해 콧물 제거제? 같은 약을 추가로 처방받아 복용해도 되는가?
이상이며 장문의 글을 읽는다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