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상엽 전문가입니다.
감전 사고에서 흔히 오해하는 게 "전력이 얼마나 크면 죽느냐"인데, 실제로는 전압이나 전력보다 몸을 통과하는 전류의 크기와 경로가 훨씬 중요합니다. 사람 몸을 톤해 30mA 정도의 전류만 심장을 가로질러 흐를 경우 심실세동이 발생할 수 있 고, 이 상태가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정용 220V도 충분히 위험한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특히 손에서 손, 손에서 발 처럼 심장을 지나는 경로가 되면 위험도가 급격히 올라갑니다. 작업 중 긴장 상태, 땀, 습기 등도 감전 위험을 크게 키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