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은 어떤방식으로 하면 단맛이 난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로마시대를 보면 설탕이 없기 때문에 단맛을 활용하기 위해서 납을 활용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단맛이 나게 하는 원리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로마시대에는 설탕이 현재와 같이 널리 이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단맛을 얻기 위해 다른 대안들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하나는 납을 사용하는 것이었습니다.
납은 단맛을 가지는 특성이 있었기 때문에, 로마인들은 음식과 음료에 납을 첨가하여 단맛을 더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납은 독성이 있어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납 중독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납이 단맛을 주는 원리는 납 이온이 신경세포의 맛감지 체계에 영향을 주어 단 맛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에는 납이 매우 유해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납은 사용되지 않게 되었고, 대신 설탕과 같은 다른 천연 단맛원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맛은 화학물질이 우리의 혀에 있는 미뢰를 자극해서 나게 됩니다.
납은 우리 혀의 미뢰중에서 단맛을 느끼는 부위를 자극하게 됨으로써 마치 단음식을 먹는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납이 단맛을 내는 원리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납의 화학적 특성과 혀의 미뢰의 작용에 대한 연구를 통해 몇 가지 원리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우선 납이 혀의 미뢰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여 단맛을 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납은 염기성 물질로, 혀의 미뢰에 있는 수용체는 산성 물질과 결합하여 단맛을 인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납이 혀의 미뢰에 있는 수용체와 결합하면 단맛을 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 다른 이유는 납이 혀의 미뢰에 있는 세포막을 손상시켜 단맛을 내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납은 독성 물질로, 세포막을 손상시켜 세포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납이 혀의 미뢰에 있는 세포막을 손상시켜 단맛을 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