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우리가 쓰는 한국어, 한글은 언제부터 사용하게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글은 15세기 중반에 조선의 제4대 왕 세종이 창제하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중국어나 한문을 쓰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조선의 일반 국민들이나 여성들, 농민들 등이 서적을 쉽게 이해할 수 없어서 국민교육과 정보의 보급을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글은 1446년 조선 제4대 임금 세종이 창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전에는 한자나 훈민정음 등 다른 문자체계가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초기에는 주로 왕실 문서나 학술서적 등에서 사용되다가 20세기 이후에 일반인들도 점차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공식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어의 역사는 근 5,000년 정도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현재 사용되고 있는 한글은 조선시대인 1443년에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한글이 아닌 한자로 쓰는 한문이 주로 사용되었으며, 일반 백성들은 한문을 읽고 쓰는 것이 어려워 소수의 귀한 사람들만이 한문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세종대왕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민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을 창제하였습니다. 이후 한글은 천지인 문자와 훈민정음으로 발전하여,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한글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음성 언어는 고대 시대부터 사용하던 것입니다.

그 음성언어를 옮길 문자가 없다가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하며 문자가 생겼고,

지금까지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 25년(1443년) 음력 12월에 28자가 창제되고, 세종 28년(1446년) 음력 9월에 '훈민정음'이라는 이름으로 반포된 '한글'은 그 중 4글자가 소멸되어 현재 24자가 쓰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제 강점기 주시경 선생의 노력으로 한층 더 현대의 한글에 가까워 졌습니다.

≪말의 소리≫는 각기 의미형태소와 형태소 내부의 기본단위 경계, 문법형태소의 경계 등 세심하고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따라서 주시경 선생의 형태분석을 보여주는 소중한 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닌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주시경 선생님은 말의 소리 뿐 만 아니라 ≪국어문전음학≫, ≪국문초학≫ 등 다양한 책을 집필하며 민족 정체성 확립에 커다란 역할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