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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한라마17
성숙한라마1721.12.06

아이 이갈이 고민됩니다..??

안녕하세요~

7살 딸아이가 있는데.. 잠을 잘때 자꾸 뿌드득 거리며 이를 심하게 가네요..ㅠㅠ

잠시 고개르 돌려놔도 잠시잠깐뿐..ㅠㅠ 계속해서 이를 가는데...

치아에는 문제가 없을까 걱정이 되네요...

이를 갈게되면 치아가 삐뚤뻬뚤 못생겨 진다는 소리도 있던데..ㅠㅠ

어찌하면 될까요..??

이를 안갈도록 예방 할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요??

예방법이 없다면 차후에 치아를 교정 해 줘야 되는 지도 궁굼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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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성장기 및 유치 와 영구치 교환시기에는 이를 악물거나 이를 갈거나 그리고 침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등의 증상은 흔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하지만 질문자님이 아시는거와 다르게 이를 간다고 해서 치아가 삐뚤삐둘하게 나는 것은 아니며 치열은 대부분 구강내 공간 및 악궁 상태 그리고 치아 크기에 의해서 결정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유치와 영구치 시기에 이러한 이갈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가 이를 갈게 됨으로써 불편감이 크거나 턱 주변이 아프다고 한다면 치과 방문 후 장치 등을 제작하고 잘 때 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이러한 습관이 사라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이성영 치과의사입니다.

    아이들이 이를 가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스트레스나 잘 물리지 않는 치아 배열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만6세 무렵에는 처음으로 유치가 빠지고(앞니) 영구치로 대체되며 입 가장 안쪽에 큰 어금니가 맹출하는 시기로 잇몸이 간지럽거나 통증이 있어서 일시적으로 이갈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갈이 증상은 보통 심리적 상태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새로운 환경에 노출되는 것도 아이들에게는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어 이갈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대다수의 아이에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맹출함에 따라 이갈이 빈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갈이가 심하지 않은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영구치가 어느정도 맹출한 후에도 이갈이 증상이 지속되고 특히 그 정도가 심하다면 질문내용처럼 치열이 고르지 못하게 형성되지 못해 부정교합이 발생하는 것 외에도 영구치의 마모나 파절, 근육의 통증과 두통, 턱관절 통증 등이 야기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치료는 스트레스를 줄여주고 숙면을 취하도록 유도하며 이를 가는 행위를 혼내거나 지적하는 것은 아이의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더욱 악화시킬 수 있어 삼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에는 치과에 내원하여 이갈이 장치를 제작하여 잠을 자는 동안 착용하여 이갈이를 방지할 수 있으나 이는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고, 이갈이 행위 자체가 일어나지 못하게 하는 보조기구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가 심할경우 치아에 마모가 생기거나 어린이 치아가 파절될수 있습니다.

    낮에활동이 많았던 아이일수록 이를 가는 증상이 있을수 있어요.

    어링아이의 이갈이는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괜찮아 지지만 이갈이로 인해서 치아에 손상이 없는지 소아치과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입니다.

    아이가 이갈이를 하셔서 걱정이 많으시죠? 아이들은 어렷을때 이갈이를 하게됩니다.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요. 커갈수록 이갈이는 점점 줄어들게 될테니 너무 걱정은 하지마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7

    안녕하세요. 장인아 치위생사입니다.

    이를 갈면 악관절까지 영향을 미칠수있습니다.치과방문하셔서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교정장치같은거 필요할수도있습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이갈이를 하는 경우 치아가 마모되어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는 도중에 무의중에 이갈이를 하는 경우 마우스가드를 착용하여 더 이상 이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소아의 경우 성인에 비해 이갈이가 빈번한 편입니다. 청소년기가 지나서도 이갈이가 지속될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성장함에 따라 이갈이 습관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관찰하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보통 아이들의 경우 일시적으로 이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상 30%정도가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유치열기에서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나오는 혼합치열기(만 6세~만12세정도)가 되면서, 교합의 변화가 오면서 이갈이를 하게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보통은 영구치열기가 완성되면서 (중학생이상 되면서) 저절로 이갈이가 없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너무 심하게 간다면 치아가 심하게 마모될 수있는데, 주기적으로 치과검진을 하시면서, 너무 심각하게 마모된다면 이갈이장치를 제작해보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