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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줍는 고블린
폐지줍는 고블린

강아지도 고양이처럼 산책 없이 집에서만 키워도 될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포메라이언
성별
수컷
나이 (개월)
3
몸무게 (kg)
12
중성화 수술
없음

요즘 날씨가 너무 추웠기도 하고 업무적으로도 너무 바쁘다보니

같이 산책을 나가는 경우가 줄어들고 있는데요.

강아지도 고양이처럼 집에서만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같이 놀아주고

하면 문제가 없을까요? 무조건 필수적으로 산책을 해줘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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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꼭 산책을 시켜야만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삶의 질을 생각한다면 산책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좋은 공기다 마시고 구경도 하는것이 좋기 때문에 권하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들은 태생적으로 생활양상이 다릅니다.

      강아지들은 넓은 마당에서 들판에서 뛰어놀며 살아왔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새로운 것을 보고, 냄새를 맡고,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 강아지들의 본성입니다.

      산책을 통해서 집안에서만 있었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강아지 본인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발산할 수 있습니다.

      산책이 어려운 날에는 집에서 장난감이나 놀이로 에너지를 써주게 하는 것이 좋지만,

      산책없이 키우는 것은 강아지로써는 굉장한 불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절대 안됩니다.

      https://diamed.tistory.com/525

      독일이면 동물학대로 신고 당합니다.

      개와 고양이는 완전히 다른 동물입니다.

      개에게 산책은 정신의 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산책을 나가지 않으면 정신이 굶어서 병듭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아무리 바빠도 아침 10분 일찍 일어나면 위 기준 충족 못시키는 사람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의 산책은 필수적입니다. 아무리 실내에서 놀아주더라도 실내는 활동반경범위가 좁아 운동효과가 산책보다는 적습니다. 특히 산책을 통해 근육이 발달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관절건강을 위해 산책은 꼭 시켜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강아지들은 산책을 통해 기분전환, 스트레스 해소 등이 가능하며, 운동을 통해 소화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너무 추울 때는 어쩔 수 없지만, 이제 날씨가 좀 풀렸기 때문에 최대한 주말이라도 시간을 내셔서 하루에 30분 이상 산책을 시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