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소비자 물가는 어떻게 되나요?
환율이 오르면 소비자 물가는 어떻게 되나요?
환율이 오르면 개인 시민 경제에 어떻게 적용되나요?
경제에 대해 아는게 없다보니 환율이 오르면 그런가보다 생각합니다.
초보자가 알아듣기 쉽게 이해좀 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소주 원가가 10원이 오르면 판매가를 1,000원으로 올립니다 지금 거의 이런 상황으로 가고 있습니다 돈을 풀었다거나 임금이 올랐다는 둥 모두 갖다 붙이지만 사실은 독과점 하는 돈 많은 부자들이 이것들을 끌어 올려 가고 있습니다
이미 많이 올랐고 매출 유지가 안되면 더이상 올리지는 못할겁니다 금사과 사건도 pd수첩에 보면 유통자들의 시세조작이 취재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물가를 상승시키는 요인은 원유가의 상승인데 우리나라는 원유를 100% 수입하는 국가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게 되면 원유를 들여오는 단가도 상승하고 충격이 커지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물가 상승에 압력을 더 가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연초가 되면 여러 기업에서 물가를 추가로 인상시킬 전망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소비자 물가는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우리나라의 판매품 중 대부분이 원자재 수입에 의존하는데, 이렇게 될 경우 환율의 상승으로 인해 물건값이 오르며, 기름값 상승으로 인해 유통비가 오르므로 소비자 물가는 상승할 수 밖에 없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게 되면 소비자 물가는 어떻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환율이 급격하게 오른다는 것은 곧 소비자 물가 역시도 급하게 오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수입을 달러로 하기 때문입니다.
환율이 오르면 원화의 가치가 떨어지고 외국 돈의 가치가 높아져 수입 물가가 상승합니다.
수입 원자재나 제품을 사오는 데 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기업은 이 부담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수입 제품의 가격이 오르고, 관련된 물가도 전반적으로 상승해 생활비 부담이 늘어납니다.
기름값, 전자제품, 커피 등 수입 상품은 특히 큰 영향을 받습니다.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게 되면 수입품 가격이 올라가게 되어 소비자 물가 역시 상승할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는 원유, 천연가스 등 대부분의 필수 원자재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가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높습니다. 또한 국가와 기업의 외채상환 부담이 커져 국가재정이 악화되고 기업의 재무구조가 악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지금 경제상황에선 환율은 결국 물가를 높이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지금 현재 수출부진으로 수입가가 높아지게 되면 결국 수입하는 품목들의 대부분이 높은 가격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는데 이것이 생산자물가 즉 ppi 증가로 가게되며 결국 소비자 물가로 전가 되게 됩니다.
지금 현재보다 전체 물가는 내려갔다고 하지만 여전히 물가는 경제성장력 대비 높아지고 있으며
체감물가는 계속해서 오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