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삼국지에서 사마염이 통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삼국지에서 사마염이 통일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사마염이 통일된이후에 사마염은 어떻게되고 그후 역사가 유지되나요? 아니면 몰락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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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에 나오는 사마염의 말년이 궁금한 것 같습니다.
삼국을 통일한 뒤, 그는 성군 노릇을 하며 검소한 생활을 입버릇처럼 말했지만, 말년엔 부패와 향략으로 물든 정치를 하였고, 서진은 몰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사마염의 뒤를 이은 사마충의 정실 부인이며 가충의 딸인 가남풍은 정권을 잡고 전횡을 일삼아, 팔왕의 난의 맹아(시초)가 되는 등 서진 왕조를 몰락하게 했다고 합니다.
사마염은 위나라 황제 조환으로부터 선양이라는 명목으로 제위에 올라 1대 황제 무제(武帝)가 되었습니다. 그는 낙양을 도읍으로 삼아 진나라를 건국했고, 280년에 오나라를 평정하여 삼국을 통일했는데 이는 한(漢)나라가 220년에 패망하고 다시 분열의 춘추전국시대를 거쳐 위, 촉, 오의 삼국정립시대를 지나 60년 만에 통합의 시대를 다시 맞은 것입니다. 그러나 진나라 2대 혜제(惠帝)는 무능하여 신하들에게 휘둘렸고, 변방에 많은 이민족들이 독립을 목적으로 난을 일으켜 낙양과 장안은 외방 민족인 흉노의 유연(劉淵)에 의해 공격을 당해 파괴되었고 또 3대 회제(懷帝)가 살해되었으며, 4대 민제(愍帝)도 잡혀 진나라는 316년, 52년만에 패망하게 됩니다. 100년도 못가 사마염의 진 나라는 망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