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을 하루에 평균적으로 5~7번을 봅니다. 문제 있는 건가요?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대변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소화불량증이 있습니다.
평소 저는 엄청 예민하고 스트레스에 취약합니다.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야 영양분 흡수를 못하는 체질인 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던 일단 먹는 도중에 배가 아프고 대변이 마렵습니다. 물만 마셔도 먹는 즉시 대변을 봅니다.
먹는 양보다 싸는 양이 훨씬 많습니다.
대변의 양은 하루 5~6번 볼때는 보통 크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루에 7~10번을 볼때는 대변의 양이 적습니다.
'딱딱한 변' 과 '설사'를 자주 싸긴하지만 대부분 묽은 대변을 봅니다.
대변의 색은 검은색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먹고 나면 아무리 물과 침을 삼켜보아도 소화불량증 때문인지 목에 염증이 심해서 그런 건지 목에 음식물이 끼어있는 느낌이 듭니다.
또한 배에 가스가 차고 속이 항상 더부룩하고 몸이 자주 붓습니다.
병원에 한번 가봐야할까요? 무슨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태현 의사입니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신것 같습니다.
설사형 과민성 대장 증후군 (IBS-D)은 일반적인 대장기능의 장애로,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IBS-D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설사입니다. 환자들은 자주 묽은 대변을 경험하며, 하루에 세 번 이상의 대변 주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복부 불편 또는 통증은 다양한 형태와 강도로 나타날 수 있으며, 종종 변의 주기에 따라 변할 수 있습니다. 이런 통증은 대장의 경련과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IBS-D 환자는 종종 대변의 형태, 색상 및 냄새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대변이 묽고 거품이 많을 수 있습니다. 설사와 함께 메스꺼운 느낌이나 구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IBS-D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 및 신체 검사가 필요합니다. 의사는 환자의 증상과 의료 역력을 평가하고, 다른 대장 질환을 배제하기 위해 필요한 검사를 수행합니다. IBS-D의 진단은 ROME 기준을 토대로 합니다. 환자는 특정 기간 동안 (일반적으로 3개월 이상) 복통 또는 불편감과 함께 설사 증상을 경험했어야 합니다. 대장 내시경,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등의 추가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를 부탁드립니다~
병원에 가셔서 CT, 내시경 등 정밀 검사를 한 번 받아보시어 소화기계에 이상이 있는지 감별을 해보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내용만 보아서는 문제가 있다 없다 판단할 근거가 딱히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소화기내과를 방문하셔서 기질적인 질병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후에는 식이를 조절하여 하루 대변 회수를 3회 이하로 줄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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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가능하면 물기가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정도가 심한 것으로 보이며 소화기 내과 진료와 함께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병원에는 한번 가보세요. 아마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겁니다. 신경쓰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묽은 변이 자주 나오는 질환이에요. 평생 관리를 해야 되기 때문에 한번 가셔서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