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의 전공은 외식조리경영전공입니다.
조리경영이라 경영을 공부하긴 하지만 세무 회계같은 전문적인 지식을 공부하진 못하고 있어 휴학을 하여 전산회계1급과 전산세무 2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큰 고민은 전과를 해야하는 것인가 하는 고민인데요.
제가 지금 3학년 1학기까지 마치고 휴학을 한 상황이라 졸업까지는 1년 반이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전과가 고민이 됩니다...
세무 회계가 전문적인 지식을 요구하는 곳이라면 세무 회계를 전문적으로 공부하는 쪽으로 전공을 변경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전공을 졸업하고 자격증에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유정 세무사입니다.
앞으로 사회생활 등을 하면서 해당 과가 앞으로 진로계획에 맞다면 그에 따라 진행하는 것이 맞겠으나,
진로를 세무,회계쪽으로 하고 싶으시다면 전과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다만, 아직 공부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한번 해보시고 그에 따라 적성이 맞는지 여부와 전과가 가능한지 여부 등을 확인하시어 진행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실제 세무업계에서는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자격증 등을 구비한다면 대학 졸업시 전공에는 크게 구애받지 않을 것 같습니다만
1년반동안 외식업과 회계업무가 병행이 가능할지 여부와 그에따른 시간비용, 적성 등을 충분히 고민해보시고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정동호세무사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자격증은 신규직원을 뽑을때 약간의 영향은 있으나, 실제 면접시 이론적인 지식이 많다면,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격증 20~30, 전공 혹은 이론공부 70~80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