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는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데요 금리는 주로 어떤것에 기반하여 정하는가요
현재 세계 각국의 금리차이는 존재하는것 같아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2.5 미국은
4.25 그리고 일본은 0.5라고 하는데요 각국에서 금리를 정할때 주로 어떤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고 있는가요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정하는 기준은 사실 꽤 단순합니다. 물가랑 경기 상황 두 가지가 제일 크게 작용하죠. 많은 경제학자들은 중앙은행이 물가 상승률을 제일 먼저 본다고 합니다. 경기 과열이면 금리를 올려서 식히고 반대로 침체면 낮추는 식이죠. 업계에서는 실업률이나 소비 지표도 중요한 신호로 본다고 합니다.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처럼 수출 비중이 큰 경제는 환율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직접 시장에서 체감해보면 환율 불안할 때 금리 조정 얘기가 빠르게 나오거든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는 주로 각국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에 따라 움직이는데, 자국의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경제 성장률 등 전반적인 경제 상황과 통화 정책 목표(물가 안정, 완전 고용 등)를 고려해서 결정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론적 배경을 보시면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은 테일러 준칙과 같은 경제학 이론에 기반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보다 높으면 금리를 올리고, 경기가 잠재성장률보다 약하면 금리를 내리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의미합니다. 또한 각국의 중립금리 추정치 차이가 기준금리 수준의 구조적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금리 정책의 핵심 특징은 선행성입니다. 금리 변경의 효과가 경제 전반에 나타나기까지 6개월에서 18개월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중앙은행은 현재 데이터뿐만 아니라 향후 12-24개월의 경제 전망을 바탕으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현재 중앙은행의 가장 큰 목표는 물가 안정성이 최우선 목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현재의 소비자물가지수만이 아니라 근원인플레이션, 기대인플레이션, 그리고 향후 전망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경제성장과 고용 상황도 핵심 변수라고 보시면 되며 실질 GDP 성장률과 잠재성장률 간의 갭인 산출갭이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경제가 과열 양상을 보이면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금리 인상 요인이 되고, 경제가 위축되면 금리 인하 요인이 됩니다. 이외에도 금융시장과 환율시장의 안정성도 매우 중요한 고려 요소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은 물가, 성장, 고용, 금융안정을 종합합니다. 인플레이션 목표 대비 괴리와 기대인플레, 환율, 국제금리 파급을 봅니다.
산출갭, 임금, 부채/부동산 리스크 등 국내 금융 여건도 핵심 변수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각국이 금리를 결정함에 있어서 잠재 성장률 전망치, 물가 동향 등의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판단하게 되며, 이 외에도 고용시장 및 그 나라의 정책 등도 함께 고려해서 결정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는 주로 어떤 것에 기반해서 정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준 금리는 주로 그 나라의 경제 상황 (실업률, 물가 상승률 등)
을 기반으로 정해지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라고 하는것은 기준금리와 각 시중은행의 금리의 합으로 결정이 됩니다. 기준금리의 경우 미국의 중앙은행의 금리 와 일정한 궤를 유지한다고 보시면 되고 시중은행의 금리는 자신들의 대출이나 예적금 이자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보시면 되고 기준금리가 변동이되면 이에 따라 금리가 변동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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