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서 체크스윙은 타자가 공을 치려고 배트를 휘두르다가 도중에 멈추는 동작을 말해요. 이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타자가 공을 치려는 의사가 있었는지, 그리고 실제로 배트가 나갔는지 여부예요.
보통 심판은 몇 가지 기준을 보고 체크스윙 여부를 판단하는데요. 가장 흔히 쓰이는 기준은 배트의 헤드 부분이 홈플레이트를 넘어갔는지, 아니면 타자의 손목이 완전히 돌아갔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하지만 야구 규칙서에 체크스윙에 대한 명확한 물리적 기준이 숫자로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주심이나 루심이 타자의 동작을 보고 주관적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만약 심판이 스윙이라고 판정하면 공이 스트라이크 존을 벗어났더라도 스트라이크가 선언되고, 스윙이 아니라고 판정하면 공 위치에 따라 볼이나 스트라이크가 결정돼요.
야구를 보시다 보면 주심이 1루나 3루 쪽에 있는 루심에게 스윙 여부를 물어보는 장면을 자주 보실 수 있는데, 그게 바로 더 정확한 각도에서 체크스윙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