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등에 가면 시골 아주머니들이 많이 입고 일하는 몸빼바지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 몸빼바지는 왜 이런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고 언제부터 입기 시작했나요?
안녕하세요. 눈이큰사슴36입니다.
몸뻬바지란 이름은 일본어 '몬페(もんぺ)'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일본 동북지방에서 여성들이 입던 헐렁한 바지를 의미합니다.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몸뻬바지'는 서슬 퍼렇던 일제강점기 때 우리나라에 보급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