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혀를 깨물어 상처가 생길 경우, 상처 부위에서 혈관이 파열되어 혈액이 나오며, 이에 따라 주변 조직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상처 부위에 염증이 생기면서 면역 체계가 이에 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 체계가 상처 부위에 염증 세포를 보내면서, 혈관과 조직을 보호하고 복구하기 위한 작업을 시작합니다. 이 때 상처 부위는 일시적으로 부어 오르거나 붓기가 생기며, 혈액으로 인한 붉은 색깔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면서 아픔이 느껴지는데, 이는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뇌의 세포에서 화학 물질이 분비되면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아픔이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이는 상처 부위가 신경 말단에 가까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이 염증 반응이 늦게 일어나기 때문에 하루가 지나면서 아파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