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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나운카리스마애벌레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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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중에 9월에는 주가가 떨어진다고 하는데 왜 그런가요?

1년중에 9월이라는 달에는 주가가 많이 떨어진다고 하는데요.

왜 그렇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러한 이유여서인지 미국 장이 9월 시작부터 빠졌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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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네 9월에는 통상적으로 항상 장이 안좋았었는데 연말로 가기전에 이슈도 가장 적을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 2분기 실적은 모두 나왔지만 3분기 실적이 발표되기 까지는 약 한달 이상이 남아있는 애매한 시기이기 때문에

      증시에 자금이 들어오기 보다는 하락이 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증권가 애널리스트 등 전문가들이 연초에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다가 2분기가 끝날 때쯤 전망치를 다시 하향 조정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이때 기관투자자들이 주식을 매도하는 경우가 많아 9월 증시가 좋지 않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태현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에 주가가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는 주식시장에서 꽤 자주 들리는 말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단순히 '9월의 저주'라고 불릴 만큼 역사적으로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왔습니다. 그렇다면 왜 9월에는 주가가 다른 달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는지, 그리고 미국 주식시장과 관련된 최근 상황을 바탕으로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첫째, 계절적 요인이 주요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식시장은 계절적인 패턴을 보이는 경향이 있는데, 9월은 일반적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시기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름 휴가 시즌이 끝나고, 기관투자자들과 개인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수익을 실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도세가 강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대형 펀드나 기관투자자들이 3분기 말에 맞춰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수익을 실현하려는 매도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매도세는 9월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둘째, 역사적 통계와 투자 심리가 작용합니다. 많은 투자자들이 9월에 주가가 떨어지는 경향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투자 심리가 약화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수십 년간의 통계를 보면, 9월은 다른 달에 비해 미국 주식시장에서 평균 수익률이 낮은 달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적 경향은 투자자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매도를 촉진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요인과 자금 흐름이 결합되어 9월에 주가가 하락하는 패턴을 만드는 것이죠.

    셋째, 거시경제적 변수와 이벤트 리스크도 중요한 요인입니다. 9월에는 여러 거시경제적 이벤트가 집중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회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일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대비해 리스크 관리를 위해 주식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금리 정책과 관련된 불확실성은 시장 변동성을 높이고, 주가 하락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세금 관련 이슈도 9월 주가 하락의 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연말을 앞두고 미국에서는 세금 손실 수확(Tax Loss Harvesting)이라는 전략이 사용되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손실을 본 주식을 매도하여 세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이러한 매도세는 9월에 시작되어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9월 효과"라고 불리는 현상이 나타나곤 하는데, 이는 미국 주식시장에 국한되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로 2024년 9월 초에도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Fed의 금리 정책 방향에 대한 우려, 그리고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과매수 상황에서 비롯된 조정의 일환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9월에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역사적 패턴, 계절적 요인, 투자 심리, 거시경제적 이벤트, 그리고 세금 전략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인해 9월에는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대비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론, 모든 해가 동일한 패턴을 보이는 것은 아니므로, 구체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도움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투자자들이 시장에 복귀하는 시기입니다. 이때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거나 손실을 실현하려는 경향이 있어 매도 압력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8월 휴가시즌이 끝나고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복귀하면서 이런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자신들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다보니 이런 변동성이 커지게 되면서 9월의 증시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으며 현재 9월 초부터 소비자신뢰지수 고용보고서 이번에 제조업 서비스업 PMI지표등 본격적을 줄줄히 발표되면서 중요한 경제선행지수로 인하여 증시에 큰 부담을 주는 지표가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8월 잭슨홀미팅이후 9월 중순경에 연준의 통화정책이 발표가 되기 때문에 이로 인하여 9월에 지속적으로 금리스탠스 향방에 시장이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가의 큰 변동성을 보이기 때문에 9월의 주가약세가 통계적으로 많이 보였던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에 주가가 하락한다는 속설은 오랜 시간 동안 시장에서 회자되어 왔지만, 이는 통계적인 근거보다는 심리적인 요인에 더 많이 기인합니다. 과거 9월에 발생한 경제 위기나 금융 사태와 같은 역사적 사건들이 이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강화했고, 투자자들이 9월에 주가가 떨어질 것이라는 심리를 가지면서 실제로 주가 하락을 유도하는 자기실현 예언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9월 주가 하락의 다른 요인으로는 여름 휴가 시즌 이후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거나 차익을 실현하는 계절적 요인과, 기업들의 분기 실적 발표 시기와 맞물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주가 조정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현상이 매년 반복되는 법칙은 아니며, 주가는 매년 다양한 변수에 의해 달라집니다.

    따라서 9월 주가 하락이라는 속설은 과거 경험과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를 절대적인 법칙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시장 심리 현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투자 결정 시에는 특정 달에 대한 편견보다는 현재의 시장 상황과 기업의 펀더멘탈을 기반으로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딱히 이유를 찾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과거 실적을 보면 9월 평균 수익률이 -0.7%였다던가 하는식으로

    실제로도 실적인 안좋은 달이라는 것은 맞는 말이라고 합니다.

    특히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는 때는 더 그렇다는데

    투자자로서 주의해야 할것같습니다.

    심리가 실제 주식가격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역사상 매년 9월에는 미국 증시가 하락이 많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9월에도 미국 증시가 힘이 없을거라는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금리인하와 미국 대선이라는 이벤트들이 남아 있는데 올해 9월은 달랐으면 좋겠네요.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9월이 주식 약세장인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9월이 주식 약세장인 이유는 월가의 거래 규모 확대가 그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이는 8월 휴가철이 끝나고 9월 노동절 연휴가 끝난 다음

    월가의 트레이더들이 업부 복귀하면서 시장의 거래량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하락 변동성이 더 커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9월에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는 현상은 '9월 효과'라고 불리며 주로 투자자들이 여름 휴가 이후 돌아와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면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시기에 투자자들은 주식을 정리하거나 손실이 예상되는 종목을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 거래량이 증가하고 변동성이 커집니다.

    또한, 대형 뮤추얼 펀드들이 회계연도 말인 9월에 '윈도우 드레싱'을 위해 포트폴리오를 조정하는 것도 시장 약세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금년 9월에도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시작되었으며 이러한 계절적 요인과 시장의 불확실성이 맞물린 결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