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시세가 유지되는 코인은 어떤 원리로 만들어진건가요?
USDT 같은 코인은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어 거래의 기준 재화로 사용된다고 하는데요.
코인인데 어떻게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을 수 있나요?
그리고 이 코인을 만든 회사는 어떻게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걸까요?
지속해서 법정화폐인 달러나 혹은 유로와 1:1의 매칭을 유지하는 코인을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하며 스테이블 코인이 만약 코인이 화폐보다 높은 가치가 유지되는 경우에는 코인을 매도해서 코인의 가치를 낮추고 반대로 코인의 가치가 하락하는 경우에는 코인을 매수하여서 코인의 가치를 상승시켜서 매칭을 유지하는 시스템이에요
다만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의 매칭이 유지되는 것을 '페깅'이라고 하는데, 만약 코인의 가치가 급락을 해버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매수할 자금이 부족하여 매칭이 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이 코인을 만든 회사들은 코인을 발행하게 되면서 얻게되는 수익을 통해서 예금이나 채권을 구입하여서 페깅을 위한 자금을 확보하고 운영을 하게 되요
위와 같은 스테이블 코인들은 코인 1개를 발행할 떄마다 1달러나 1유로 등 법정화폐를 예치함으로써 그 가치를 유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USDT(테더)는 안정적인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1:1로 미국 달러와 연동된다고 주장됩니다. 이를 위해 테더 회사는 미국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USDT를 구매할 때에는 미국 달러를 보증금으로 예치합니다. 이를 통해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테더는 거래 수수료와 보유자 수수료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또한 테더 회사는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에게 유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자사의 자산을 운용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일정 시세가 유지되는 코인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표적인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를 예로 들자면
재단에서 테더 발행하는 만큼의 미달러화를 은행에 예치함으로서 그 시세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환한벌새238님,
정말 좋은 질문 입니다.
사실 스테이블 코인이 달러를 담보로 1:1로 가치를 고정 한다는 것은 많이 알고들 계십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 USDT를 발행 하는 테더사는 발행하는 USDT만큼 달러를 담보로 보유 하고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스테이블코인 만큼 확실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코인 프로젝트도 많지 않고 이를 정확히 아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이 기회에 제가 간단하게 정리 해드리겠습니다. ^^
아래는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 수익 구조 입니다.
담보 자산 투자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곳은 실제로 고객이 담보한 예치금을 운영하면서 투자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USDT의 경우 국채, 큰 기업의 어음 그리고 크립토 자산을 고객이 맡긴 담보로서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다시 투자하여 수익을 얻습니다.
수수료 수익
USDT를 발행하는 테더의 경우 수수료는 입출금 수수료와 계정인증 수수료가 있습니다. 테더사에 직접 USDT를 살려면 계정 인증을 해야 하고 이때 150달러의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그리고 입출금을 할 때도 수수료를 내야 합니다. 이때 최소 10만 달러 이상 테더를 인출 할 수 있으며 이때 0.1%의 수수료를 부과 합니다.
이건 아하가 프리미엄 회원이 아닌 일반회원이 출금 할 때 수수료를 내는 것과 비슷한 논리 입니다.^^ (그런데 아하팀이 이걸로 수익를 내는지는 저도 모릅니다. ㅎㅎ
대출서비스
테더사의 경우 USDT를 기관에게 대출을 해주고 여기에 대한 이자 수익을 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 드립니다 ^^
USDT(테더)는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는 암호화폐(코인) 중 하나로, 이를 '스테이블 코인'이라고 부릅니다.
스테이블 코인은 담보물 예치(발행량 만큼 달러 예치)나 알고리즘 기반(발행 회사가 발행한 USDT와 예치된 달러의 비율을 알고리즘으로 조정하여 가치를 유지) 으로 가치를 유지합니다.
USDT를 만든 회사는 USDT 발행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USDT를 만든 테더라는 회사는 USDT발행 액수만큼의 미국 달러 지폐를 예치합니다. USDT가격이 1달러를 초과하면 추가 USDT발행을 통해 공급을 늘려 가격을 낮추는 방식으로 1달러 수준으로 낮춥니다. 테더사는 USDT 거래 시 발생하는 수수료와 대출에 대한 이자를 통해 수익을 창출합니다.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은 일정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특별한 원리로 만들어지는데요, USDT는 실제 달러와 1:1로 연동되어 있어 회사가 보유한 달러나 다른 자산을 통해 뒷받침됩니다. 이 코인을 만든 회사는 거래 수수료와 같은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