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버지께서 17~ 20세인 현재까지 타지가서 일하시는 바람에 저 혼자 지냈어요(어머니는 이혼하셔서 안 계셔요.)
저도 초반에는
'혼자 잘 있고, 오히려 그걸 좋아하는데 뭐가 문제겠어?'라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시간이 흘러서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아플 때 그리고 학생 때는 부모님 싸인이 필요할 때 등 아직 어려서 불편한 점이 너무나 많았어요.
특히 아프거나 정신적으로 힘이 들 때 안 계시니 정말 부모님이 보고 싶더군요..
그리고 전 한달 용돈이 충분한 편이었음에도 버스비, 생활비, 병원비 등 돈 들어가는 게 너무 많아요!..
형광등이 망가진 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 2개월을 깜깜하게 지냈어요.
(주택이기도 하고, 기사님을 부르기에는 저희 집이 너무 시골이라 제가 집에 있을 때는 시간이 너무 늦어 부르지 못했어요.)
정말 웬만한 일 아니면 나가지 마세요.. 대학교 들어가거나 성인 되시면 나가게 되실 거예요.
집을 구하는 것도 보증금, 월세, 관리비, 생활비, 병원비 등 몇 백은 기본으로 깨져요.. 신중히 고민해야 할 문제인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