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협적인 행동으로, 힘을 과시하는건 남자들의 본능인가요?
남자아이들의 놀이중, 힘으로 쫄보를 가려낸다. 자신들이 덩치가 크고 강하면 힘을 과시하는 경우가 있는데, 본능적인 부분인가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느 정도는 남자의 본능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구/신석기 시절부터 남자들은 신체적 우위에 따라서 생존 경쟁에서 살아 남을 수 있었기에 힘을 과시하고, 약한 아이들을 따돌리는 것이 자연스러운 부분 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놀이 및 대화 그리고 활동을 하면서 때로는 위협적으로 때로는 공격적으로 힘을 과시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적인 기능도 있지만
방어를 하기 위함도 큽니다.
흔히 나 건들지마 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힘을 과시하면서 자신을 지키려는 의도가 크구요.
또 다른 이유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면서 대장이 되고 싶어하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힘을 과시하면서 친구를 괴롭히는 행동은 정당한 행위가 아닙니다.
인성이 부족한 부분이 크기 때문에 아이가 힘을 과시하면서 친구를 괴롭힌다면 이러한 행동은 옳지 않다 라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자아이들이 힘을 과시하는 행동은 본능적인 부분이 있을수 있습니다 진화적 관점에서 보면 경쟁과 우위를 나타내는 행동은 종족 보존과 관련이 깊습니다 그러나 이는 놀이나 사회적 상호작용을 통해 발현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위협적인 행동으로 힘을 과시하는건 남자들의 본능이기도 하지만 배려심이 부족한 아이들의 성향이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어느 정도 본능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본능 그 자체만으로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고 사회적인 학습과 환경 영향이 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힘을 통한 서열이 형성되는 것은 일부 남자 아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나타나기도 하지만, 반복적인 경험과 주위의 반응에 의해 강화되곤 합니다.
따뜻한 지도와 공감 능력을 교육하는 것으로 충분히 건강한 방식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