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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2.10.27

대사증후군은 어떤 질병인지 궁금합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직장 직원중에대사 증후군이라고 하던데 이게 어떤 질병인지 궁금합니다

이 친구는 평소 술을 많이 마시는데 술을 끊으면 나을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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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대사 증후군은 여러가지 대사 이상을 모아 놓은 겁니다. 결국 대사 증훅군을 관리 하지 않으면 심장이나 뇌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지요. 대사 증후군이 진단되려면 복부 비만, 높은 중성 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혈압, 높은 혈당의 5가지 항목 중에서 3가지 이상 만족을 하면 됩니다. 음주를 하게 되면 살이 찌게 되고 결국 혈당, 혈압, 중성지방을 높이고 복부 비만이 생기게 되니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절주 하시고 운동과 식사 조절을 하셔야 대사 증후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의 진행단계 이전의 상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건강관리를 잘해야합니다.


  •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그리고 비만이 복합적으로 있는 상태를 일컫는 의학적 용어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중성 지방의 상승, 낮은 혈장의 저밀도 콜레스테롤, 상승된 혈압, 상승된 공복 혈당 중 세 가지 기준에 부합하면 진단이 되며 대사증후군이 있다면 심혈관계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술을 끊는다고 대사증후군이 갑자기 좋아지지는 않습니다. 대사증후군은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중, 혈당 및 혈압 관리를 위해서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단백질 및 채소 위주의 식단을 유지하며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대사증후군은 크게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이 동반된 경우를 의미하게 되는데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된다(증후군)는 의미입니다.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0.28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대사증후군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된다(증후군)는 의미입니다.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대상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비만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 구성 요소나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사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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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대사증후군은 하나의 특정 질병이라기 보다는 여러가지 질환 및 상태가 복합적으로 나타난 경우를 의미합니다.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대사 증후군으로 정의합니다.
    1) 남자의 경우 허리둘레 90, 여자 80 이상
    2) 중성지방이 150mg/dL 이상
    3)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HDL-cholesterol)이 남자의 경우 40mg/dL 미만, 여자의 경우 50mg/dL 미만
    4) 공복혈당이 100mg/dL 이상
    5) 수축기 혈압이 130mmHg 또는 이완기 혈압이 85mmHg 이상인 경우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대사 증후군은 여러 가지 신진대사(대사)와 관련된 질환이 동반된다(증후군)는 의미입니다.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 고혈압 및 당뇨병을 비롯한 당대사 이상 등 각종 성인병이 복부 비만과 함께 발생하는 질환을 의미합니다.

    원인

    대사 증후군의 발병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인슐린 저항성(insulin resistance)이 근본적인 문제라고 추정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에 대한 신체의 반응이 감소함으로써, 근육 및 지방세포가 포도당을 잘 섭취하지 못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고자 더욱 많은 인슐린이 분비되어 여러 문제를 유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복강 내의 내장지방은 대사적으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며 여러 물질을 분비합니다. 이러한 물질은 혈압을 올리고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의 역할을 방해합니다. 이는 고인슐린혈증, 인슐린 저항성, 혈당 상승을 초래합니다.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의 발생 위험성을 높이고, 혈관 내 염증과 응고를 유도하여 동맥경화를 유발합니다. 이렇게 유발된 고혈압, 당뇨병, 고인슐린혈증은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을 높입니다.

    대상 증후군의 주요 증상으로는 복부 비만이 있습니다.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그 구성 요소나 합병증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아래의 기준 중 세 가지 이상에 해당하는 경우에 대사 증후군으로 진단합니다.

    ① 허리둘레 : 남자 90cm, 여자 80cm 이상
    ② 중성지방 : 150mg/dL 이상
    ③ 고밀도 지방 : 남자 40mg/dL 미만, 여자 50 mg/dL 미만
    ④ 혈압 : 130/85 mmHg 이상, 혹은 고혈압약 투약 중
    ⑤ 공복 혈당 : 100mg/L 이상, 혹은 혈당조절약 투약 중

    대사 증후군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체지방, 특히 내장지방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사 조절과 규칙적이고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대사 증후군을 구성하는 질환은 생활습관병입니다.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절주 등으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한다면, 대사 증후군을 치료하고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대사 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허혈성 심장병,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여 사망할 확률이 대사 증후군이 없는 사람에 비해 4배 정도 높습니다. 대사 증후군 환자가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3~5배 정도 높습니다. 그 외에 대사 증후군은 지방간, 폐쇄성 수면 무호흡과 관련이 깊습니다. 각종 암에 의한 사망률 역시 높아집니다.

    대사 증후군이 있는 환자의 고지혈증, 고혈압, 혈당 상태가 생활습관을 개선한 후에도 목표치에 도달하지 않는 경우, 치료 원칙에 따라 각 질환에 대한 적절한 투약을 시행해야 합니다. 많은 환자가 투약을 받는다는 것에 거부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충분하게 생활습관이 개선되었음에도 건강 상태가 바람직해지지 않는다면, 마땅히 현대 의학에서 검증을 거친 약물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