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시대의 인플레이션 우려, 20대 후반 결혼 자금은 '국내 주식'보다 '달러 자산'에 묻어둬야 할까요?

최근 미국 우선주의 정책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지면서 자산 배분에 고민이 많습니다. 20대 후반 직장인으로서 몇 년 내 결혼 자금을 써야 하는데, 변동성이 큰 시기에 원금 확보를 위해 예적금 비중을 높여야 할지, 아니면 달러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 비중을 늘리는 것이 유리할지 전문가분들의 2026년형 포트폴리오 조언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결혼 자금처럼 단기간 내에 쓸 돈이라면 원금 보호가 가장 중요하니, 예적금 비중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에 미국 달러 자산이나 미국 국채 같은 안전 자산을 포함하면 인플레이션과 환율 변동 위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특히 해외 안전자산은 분산 투자 효과도 있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안정감을 줍니다.

    반면, 국내 주식은 장기 투자로 접근하는 게 어울리고, 단기적인 자금 필요에는 다소 변동성이 큽니다. 그래서 결혼 자금은 예적금·달러 자산·미국 국채 같은 안정형 포트폴리오를 기준으로, 예적금 50~60%, 달러 자산 및 미국 국채 30~40% 정도 배분하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