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2.0 pos와 디파이의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이더리움을 소량 보유하고있습니다. 2.0업그레이드가되면 이자처럼 소량의 토큰이나 이더를 주는 방식인것 같은데, 최근 불길이일어나고있는 디파이라는 방식과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현재 발표된 이더리움 2.0은 단순한 스테이킹에 대한 부분입니다. 물론 이를 디파이로 더욱 발전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만은요.
암호화폐의 스테이킹과 디파이의 차이에 대하여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인의 원리를 간단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블록체인은 기존의 글로벌적으로 연결된 인네넷망에 신뢰성을 부여하는 기술입니다. 이러한 신뢰를 부여하기 위해서는 검증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검증하는 방식이 소위 PoW라는 작업증영방식과 PoS라는 지분증명방식입니다. 작업증명방식은 채굴기라는 난수프로그램을 돌려서 검증하는 방식이며, 지분 증명방식은 그 코인을 가지고 있는 수만큼의 투표권을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서 지분 증명방식에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코인의 지분을 블록체인을 검증하는 검증자에서 위임하게 되는데 이의 자기 지분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일정량의 코인이 지급되는데 이를 스테이킹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적금 넣고 이자받는 방식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와는 달리 최근에 이슈가 되는 디파이는 단순한 스테이킹보다는 예금, 결제, 보험, 투자 등을 모두 포함하는 금융시스템을 기존이 전통금융에서의 정부나 은행에 의한 관리감독없이 즉 탈중앙화하여 이루어지는 금융 생태계를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디파이 금융 시스템은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은행, 신용카드도 필요없고 여타 감독기관도 없이 금융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최근이 이자농사라고 불리우는 디파이이며, 자산 토큰화 방식,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탈중앙화 거래소가 이에 해당됩니다.
최근 암호화폐에서 디파이가 이슈가 되는 이유는 올해 4월까지 11억달러에 불과하는 디파이 총액이 8월 현재 120억달러로 단기간 10배 이상 성장했고 이러한 추세라면 2023년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현금없는 사회를 이루려면 목표에 디파이 시스템이 저축, 연금 등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제공하여 핸드폼 하나만만으로 지갑, 현금, 교툥카드, 신용카드 및 신분증을 대체해 가고 있는 설정입니다.
디파이의 제원은 전통금융 유사하게 암호화폐를 담보로 하여 조금 높은 이자를 주고 빌려쓰고 디파이에 저금하면 대출이자 보다 낮은 이자를 지급하는 예대마진에 의해 시스템은 운영됩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 처럼 이더리움 2.0에서는 지분증명 합의 알고리즘이 동작을 하게 되고, 이에 대해서 일반일들이 스테이킹을 하게 되면 이자를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이자의 재원은 채굴을 하는 사람들이 채굴 성공에서 보상을 받는 이더리움을, 그 채굴자에게 스테이킹해준것에 대하여 보상하는 방식입니다.
디파이도 스테이킹 방식을 취하기는 하지만, 디파이는 이자의 재원을 대출과 같은 개념에서 얻고 있기 때문에 재원 조달의 차이가 가장 커 보이고, 또한 꼭 디파이가 스테이킹만 지원하는 것이 아니므로, 내가 가진 자산을 제공하는 방식에서도 차이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